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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에이스. 1, 짜릿한 청춘 소설

권정선재 2009. 10. 10. 02:58
지은이
출판사
SKY MEDIA
출간일
20080321
장르
한국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난 그냥 선발투수가 아니라 리그의 에이스가 되고 싶어! 본격 프로야구를 주제로 한 소설 『에이스』제1권. 야구광인 작가 서흥익의 두 번째 작품으로, '잠재력만은 세계 최강급'인 왕초보투수 윤혁을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한 야구의 세계를 펼쳐보인다. 메이저리그의 빅-유닛 렌디 존슨을 생각나게 할 정도의 주인공 윤혁은 스트라이크도 제대로 넣지 못하는 왕초보투수. 좌완에 190cm, 100kg을 넘는 체구, 듣도 보도 못 한 다이내믹한 투구폼에서 뿜어지는 156km 이상의 묵직한 광속구에 날고 긴다는 타자들도 맥을 못 춘다. 결국 이 '잠재력만은 세계 최강급'인 왕초보투수 윤혁은 눈앞의 성적과 아집에 사로잡힌 감독, 코치진의 전횡에 휘말려 그저 그런 투수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다. 위기에 빠진 주인공, 그 앞에 나타난 인물은 전설적인 대 투수이자 리그 최고의 투수조련사로 이름 높은 서동현 감독. 이 위대한 감독을 스승으로 만난 윤혁은 드디어 화려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한다. 이 책은 총6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은..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야구라는 스포츠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WBC 이라던지, 올림픽 경기 등으로 인해서 관심이 꽤나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천하무적 야구단]이라는 오락프로그램까지 있으니,

 

 요즘 야구에 대한 저의 관심은 정말 무한정 높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만난 야구 소설이라,

 

 정말 두근두근!

 

 최고입니다.

 

 

 

 아직 몇 권이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에이스]는 두 권만 나와 있는 실정입니다.

 

 그 중 1권의 경우 야구소설의 느낌이 잘 맞지 않습니다.

 

 흐음.

 

 청춘 소설이라고 해야 할까요?

 

 살짝 밋밋한?

 

 그런 맛도 있어 보이는 이 책은,

 

 야구 소설이라고 하기 보다는, 두 청년의 마음을 더 다루고 있습니다.

 

 고민

 

 진로

 

 우정

 

 사랑

 

 등 이러한 것들 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들은 두 선수를 점점 키우는 거름과 같이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픔, 그리고 생각 들이 두 청춘을 자라나게 만드는 것이죠.

 

 

 

 실제 야구 팀을 보는 것 같은 진행도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청춘들의 이야기도 좋았습니다.

 

 

 

 '서홍익' 작가가 들려주는

 

 짜릿한 청춘 소설.

 

 [에이스. 1]이었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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