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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에이스. 2, 짜릿한 야구 소설

권정선재 2009. 10. 10. 03:30
지은이
출판사
SKY MEDIA
출간일
20080321
장르
한국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난 그냥 선발투수가 아니라 리그의 에이스가 되고 싶어! 본격 프로야구를 주제로 한 소설 『에이스』제2권. 야구광인 작가 서흥익의 두 번째 작품으로, '잠재력만은 세계 최강급'인 왕초보투수 윤혁을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한 야구의 세계를 펼쳐보인다. 메이저리그의 빅-유닛 렌디 존슨을 생각나게 할 정도의 주인공 윤혁은 스트라이크도 제대로 넣지 못하는 왕초보투수. 좌완에 190cm, 100kg을 넘는 체구, 듣도 보도 못 한 다이내믹한 투구폼에서 뿜어지는 156km 이상의 묵직한 광속구에 날고 긴다는 타자들도 맥을 못 춘다. 결국 이 '잠재력만은 세계 최강급'인 왕초보투수 윤혁은 눈앞의 성적과 아집에 사로잡힌 감독, 코치진의 전횡에 휘말려 그저 그런 투수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다. 위기에 빠진 주인공, 그 앞에 나타난 인물은 전설적인 대 투수이자 리그 최고의 투수조련사로 이름 높은 서동현 감독. 이 위대한 감독을 스승으로 만난 윤혁은 드디어 화려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한다. 이 책은 총6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은..
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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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정말 짜릿한 이야기였습니다.

 

 1권이 아무래도 전 6권 예정의 이야기 중 첫 부분이다 보니, 청춘 소설의 느낌을 물씬 주는 편이었다면,

 

2권부터는 본격적입니다.

 

 조금 더 야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조금 더 열정적입니다.

 

 

 

 야구

 

 그 뒤가 이런 곳인지 대충은 알지만,

 

 꽤나 구립니다.

 

 모든 사회가 더 그렇지만,

 

 단순히 실력으로 인정 받아야 할,

 

 스포츠 업계 역시 이렇다니 꽤나 슬픈 일입니다.

 

 

 

 야구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 있고,

 

 야구에 재미만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가지고 있는 목표는 하나,

 

 승리. 입니다.

 

 

 

 첫 권이 단 두 사람 위주로 조금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 듯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권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전개가 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감독,

 

 동료,

 

 가족.

 

 이러한 것들 말입니다.

 

 

 

 1편에 비해서 더 긴박해졌고,

 

1권에 비해서, 더욱 휴머니즘 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홍익' 작가가 들려주는,

 

 짜릿한 야구 소설 [에이스. 2]였습니다.

 

 

 

 다음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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