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판소리 작곡가를 연구한 책. '조선창극사'를 비롯한 선학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8명창으로 불리는 19세기 명창들의 판소리 창작 실태를 살펴보고 있다. 먼저 권삼득부터 전기 8명창을 불리는 명창들의 '더늠'을 정리하고 '조선창극사'에 나오는 명창들 기록 중에서 현재까지 불리는 노래들을 가려 뽑았다. 또한 5명창으로 불리는 20세기 이후 명창들의 판소리도 살펴보았다.
이 책은..
나의 평가
판소리 하면 어떻게 생각이 되시나요?
고리타분한 것?
낡은 것?
그리고 무언가 이해를 하기 어려운 것?
그리고 체계적이지 못한 것.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다르게 되실 것입니다.
흔히들, 판소리는 작곡가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부르는 그 곡은,
과거부터 그냥 내려온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말이죠.
그러나 이 책을 보니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무시를 하고 있는 판소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그러한 음악이니 말입니다.
생각 외로 판소리의 역사가 짧아서 다소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 짧은 역사보다 더 많은 것이 담겨 있어 다시 놀랐습니다.
판소리에 대한 쉽게 읽을 수 있는 상식서.
[판소리 작곡가 연구]였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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