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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나는야 허공 속을 걷는 방랑자, 결국 사람

권정선재 2009. 10. 19. 00:56
지은이
출판사
에세이
출간일
20070621
장르
한국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밀도 있는 구성, 독특한 문체가 어우러진 소형석의 첫 장편소설. 다이아몬드맨과 헝겊맨, 나무걸의 이색적인 이야기릍 통해 서로 다른 삶의 목표를 가진 개개인이지만 서로에 대해 배워가며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 가진 생각, 사물과 사람을 보는 색깔을 섞어가며 우정을 쌓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책 속에 등자하는 인물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히어로 같은,

 

 무언가 영웅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그들.

 

 기존의 인간들과는 살짝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행동등을 하면서 독자들을 신비하게 유혹을 합니다.

 

 그런데 이들.

 

 결국에는 사람입니다.

 

 

 

 모험.

 

 그리고 그 속에서 무언가를 보여주는,

 

 이 구조는 살짝 독특하면서도 너무나도 익숙한 구조입니다.

 

 아무래도,

 

 여러 분야에서 쓰였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이 책.

 

 그 밋밋함 속에서도 재미를 마구마구 보여줍니다.

 

 작가가 말 그대로 독자와 함께 호흡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책을 읽는 내내,

 

 책 속에서 함께 그 일들을 겪는 듯 생생했습니다.

 

 

 

 작가 특유의 무언가,

 

 그 무언가 알 수 없는 문체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소형석'의 글은 이런 거다!

 라고 여실 없이 보여주는 소설이었습니다.

 

 

 

 읽다보면 함께 걷게 되는,

 

 '소형석' 작가의 소설.

 

 [나는야 허공 속을 걷는 방랑자]였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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