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인간을 조종하는 또 다른 세상이라,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진실이면서,
정말 있을 수도 있는 그러한 진실.
사람들이 불편해하며 애써 외면을 하려고 하지만,
언젠가는 올 수도 있는 그러한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재미와 함께 일종의 두려움 같은 것도 느꼈습니다.
얼마 전 [어글리 트루스]라는 영화를 통해서,
달달한 남주인공을 봤다가,
이영화를 통해서,
다시 한 번 거칠어진 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흐음.
확실히 이 배우 연기는 잘 하는 배우? 라는 생각이.
[터미네이터]와 같은 영화도 불편한 진실을 다루고 있지만,
확실히 그보다 더욱 직접적으로 와닿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확실히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그 어떤 재해도 아닌.
바로 사람이니까 말입니다.
사람으로 인한,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사람을 다룬 영화.
[게이머]였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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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영화 : 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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