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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지하철과 코코넛, 당신의 코코넛은 무엇인가?

권정선재 2009. 11. 15. 19:53
출판사
비즈니스맵
출간일
20091113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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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불확실한 시대에 섣불리 예측하지 않고, 성공의 기회를 잡는 ‘운’활용 지침서! ‘통제감의 착각’에서 벗어나라, 그리고 ‘운’에 맡겨라! 의료, 투자, 경영이라는 세 분야에서 예측 가능성의 한계와 불확실성으로부터 이익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하철과 코코넛』. 저자들은 미래를 예측하지 말고, 스스로의 통제를 포기함으로써 진정한 부와 건강,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운’을 이용하지 못하면 어떻게 어려운 처지에 놓이는지 보여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불확실성은 ‘지하철형’과 ‘코코넛형’ 두 가지가 있다. ‘지하철형’은 지하철로 출근하는 일처럼 아주 자주 일어나는 사건이고, 걸리는 시간도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코코넛형’은 머리 위로 떨어진 코코넛에 맞아 목숨을 잃는 것처럼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전혀 뜻밖의 사건을 가리킨다. 핵심적인 차이는 ‘지하철형’은 수량화와 모형화가 가능하지만, ‘코코넛형’은 전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코넛형’을 ‘지하철형’인 것처럼 수량화와 모형화가 가능하다고 믿는 것은 그릇된 판단이며 나아가 심각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본문은 이처럼 불확실성 관리에 대한 접근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일반적인 틀을 제시한다. 우리의 지적 능력에 나타나는 명백한 모순과 다양한 의사결정 방법의 장단점을 검토한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봄으로써, 어떻게 운이 성공을 좌우하는지와 ‘10년간의 연습’이 필요한 이유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는 행복과 운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보여준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운.

 

 사람들은 흔히 말을 합니다.

 

 어떤 일에 대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그 일이 진행이 되면 운이 좋다고 말을 하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흐르면 운이 없다고 말이죠.

 

 그 운.

 

 최근 경제서 등에서는 그러한 것은 없다고 말을 합니다.

 

 모두 철두철미한,

 

 어떠한 원칙 같은 것에 있다고 말을 하고 있죠.

 

 그런데 이 책은 너무나도 다릅니다.

 

 운, 그것이 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운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운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본인의 노력과 같은 것이 어느 정도 기본적으로 깔려야 하겠지만, 그래도 그 이상 무언가 도움이 생기는 것이죠.

 

 그리고 그 도움으로 인해서,

 

 자신이 바라던 것을 조금 더 낫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운입니다.

 

 

 

 그런데 그 운이라는 것은, 좋은 방식으로도 찾아올 수가 있고, 반대로 나쁜 방법으로도 찾아올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운이라는 것은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다른 운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모든 운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것이 아닌,

 

 다 다른 운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꽤나 두꺼운 분량의 책이고 제가 알고 있는 분야의 책이 아니기에, 처음 딱 받아드는 순간 이것을 읽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그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표나 그러한 것이 있는데 낯설고 어렵다는 느낌이 아니라 반대로 이해하기가 쉬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당신의 운이 궁금하신가요?

 

 운이라는 것이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지하철과 코코넛]이었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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