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표지글]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윤희. 당신 너무 보고 싶습니다, 윤휘빈. 당신을 기다립니다, 강시영. 사랑이 영원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나요?
이 책은..
나의 평가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애틋한 로맨스입니다.
죽고 나서,
다시 돌아와서 또 다시 인연이 된다는,
진짜 행복하면서도,
무언가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종류의 로맨스입니다.
여자가 과거로 빠진다.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살짝 식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라?
또 이런 이야기야?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그 여인이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그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무언가 정말로 애틋하게 생각을 하고,
무언가 정말로 아쉬워하는 것이 보이기 때문이죠.
아주 오랜 시간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남자.
그리고 그만을 바라보는 여자.
그리고 그런 그를 기다리는 여자.
과거에 매달린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
총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이 책은 단단하면서도 애틋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야기에 공감도 느낄 수 있으면서,
사랑도 듬뿍듬뿍 느낄 수도 있으니까요.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리얼 로맨스.
'송명순' 작가의 [마지막 약속]이었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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