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인천, 인천대교 방문기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인천으로 투어를 살짝쿵 다녀왔습니다.

 

그 코스 중 하나가 바로 그 유명하디 유명한 인천대교였는데요!

세계에서 6번째로 긴 바다 위의 다리???!! 라고도 말을 하고,

 

무언가 대단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 그 동안 너무너무 궁금했답니다.

 

그런 인천대교를 간다니, 말 그대로 두근두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간 날이 되게 좋은 날이었다고 기사 아저씨께서 그러시더라고요.

 

그 전날 오신 분들은 갯벌이 다 드러나 보여서 제대로 구경을 못 하셨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간 날에는 바닷말이 가득가득 차 있어서 예쁘게 봤다고 하네요.

 

호.. 혹시 그것이 모든 관광객들에게 하시는 말씀은 아니겠지요?

 

무언가 인천 시민 분들의 자부심이 물씬물씬 드러나는 가이드 분의 말씀??!!

 

 

저 Y자 뒤집어진 모양이 대단한 건축 기술이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기에 어마어마한 갯수의 와이어가 달려서, 다리를 버티고 있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저 다리 아래로 배까지 다닐 수 있다니 너무너무 신기한 느낌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바다 위에 다리를 놓을 수가 있는 것일까요?

다리는 무려 100년 이상 아무 이상 없이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진을 찍는 장소에 가서 살짝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문구를 써놓았는데 다 낡아버렸다니요 ㅠ.ㅠ

 

글자가 어떻게 제대로 보이게 관리를 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아쉬움??!!

저 뒤로 인천대교가 크게 보이는데요. 해랑 역광이라서 ㅠ.ㅠ OTL

사진의 명소라고 하는데 그런 걸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으헝헝.

 

 

 

 

인천 여행기 그 두 번째! [인천대교 방문기]였습니다.

 

내일 [연안부두]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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