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인천, 팔미도

 

팔미도 / 섬 주소 인천 중구 무의동 372 전화번호 - 설명 인천항 부근에 작은 섬

 

팔미도라는 되게 아름다운 섬이 인천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물이 들고 남에 따라서 섬이 두 개가 되기도 하고 한 개가 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맞나요? 설명을 대충 듣는 못 된 버릇 탓에, 무슨 말이었는지 기억이... OTL)

 

그래도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있다는 말 하나는 잊지 않고 있답니다! >_<

 

[팔미도] 여행기 편, 금연이라 행복한 그곳에 대해서 이야기 할게요!

 

 

 

일단 저 위에 올라가야 한다는 사실에 헉! 하고 비명을 내질렀습니다.

 

평소에 운동에 '운'자도 싫어하는 저이기에, 저런 곳은 쥐약이랍니다 ㅠ.ㅠ

 

저런 곳은 '이탈리아'를 갔을 때, 두오모 성당에 낚인 이후로 필요 없다고요!

그런데 이미 유람선은 떠나버렸고, 이미 빼도박도 못한느 상황이 발생을...

 

결국 저 어마어마한 단체관광객들과 함께 힘겹게 올라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ㅠ.ㅠ

 

팔미도의 소개라고 하네요.

 

공개가 된 것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지 이것도 꽤나 깔끔합니다.

 

파란색에 멋드러지게 쓰여있어서, 디자인적으로도 꽤나 시원한 느낌을 주는 군요.

 

그런데 되게 대단한 섬이라고 한 것치고는 작은섬?! 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 위에 섬의 꼭대기까지 오르기 전.. 그 때 들었던 말도 안 되는 생각이었습니다.

 

 

옛날에 팔미도 등대를 위해서 썼던 사무실이라고 하네요.

 

저렇게 작은 사무실에서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귀여우면서도 아담한 집이 마치 인형의 집과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저기서 사무적인 일을 봤다니 너무너무 신기하다는,

 

그런데 그 당시에 등대에서 볼만한 사무적인 일들이 무엇이 있었을까요? 

 

 

지난해 초,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마구마구마구마구마구마구 설레게 해주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가 인천 팔미도라고 하네요.

 

그런데 도대체 무슨 장면에 나왔었던 것일까요? OTL

도대체 어떤 장면에서 나왔던 것인지, 그 장면도 곁들였으면 좋았었을텐데 말입니다 ㅠ.ㅠ

 

그런 것이 전혀! 그려져 있지 않은 것은 확실히 꽤나 애석한 부분이군요.

 

저것이 새로 생긴 등대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규모!

현대식으로 개조가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커다래서 무언가 신기한 느낌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저 조그만 녀석이 보이시나요? 앞에 있는 녀석 말이죠.

 

저 녀석은  과거에 쓰였던 등대라고 합니다.

 

대충 보시더라도 정말 엄청난 차이가 느껴지는 등대의 모습이랍니다. 

 

등대에 올라가서 본 먼 바다의 모습이랍니다.

 

배들이 한가롭게 바다 위에 떠 있는 모습들이 꽤나 여유로워 보이는 군요.

 

올라올 때는 힘들어, 힘들어, 힘들어!를 외쳤지만, 그래도 올라오니 뿌듯합니다.

 

무언가 볼 거리도 확실히 많아 보이고, 나름 편안해 보이는 군요.

 

이상 인천 여행기, [팔미도] 편을 마치겠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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