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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도에서 즐겁게 바다를 구경?! 하고 등대도 보고, 다시 연안부두 오는 길입니다!
갈 때와 다른, 너무나도,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나도 다른 유람선...
정말 말 그대로 컬쳐 쇼크! 인 유람선을 타고 돌아왔답니다~
돌아오는 길 이야기!
[연안부두 오는 길] 시작합니다!
갈 때 탔던 유람선과 다른 종류의 유람선을 타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유람선의 이름은 무려 '하모니'호!
아까 타고 왔던 녀석보다 조금 더 큰?! 녀석이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조금 더 예쁘게 생긴 배라고 해야 할까요?
저 위에 뾰족 솟은 부분도 꽤나 예쁘게 보입니다.
안에서 2,000원에 위와 같은 어묵을 팔고 있었습니다.
다소비싼?! 느낌이기도 했지만, 말이죠. 그래도 날이 꽤나 추웠으니까요.
맛은 역시나 조미료가 팍팍 들어간 아쉬운 느낌 ㅠ.ㅠ
그래도 이상하게 저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야 맛이 있더라고요.
나름 추운 날씨에 속을 따끈하게 데워주는 음식~
1층에서는 위 사진과 같은 춤판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
정말 유람선?!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낀?!!
생각 외와는 다른 느낌에 말 그대로 ㅎㄷㄷ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꽤나 많으신 어른분들께서?! 춤을 추고 계셨습니다.
원래 추고 계신 분들인지 저희와 탄 분들은지는 모르겠다는?!
팔미도로 가는 길에 탄 유람선에는 매점이 제대로 안 되어 있었는데요.
이 유람선에서는 매점이 꽤나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밖에서 갈매기들도 날고 있으니까 새우깡은 필수 아이템!
아메리카노랑 라떼까지 팔고 있었어요! >_<
아이스크림부터 주류까지 정말 없는 것 없는 매점!
밖으로 인천대교가 보였습니다.
유람선이 저 사이를 지나서 오더라고요.
다리가 높다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람선이 다리 아래로 지나가려면 정말 얼마나 높아야 하는 것인지 놀랐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크다고 생각도 안 했는데, 정말 커서 놀랐다는/!
저게 자동차를 수출하는 배라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저 배 안에 무려 자동차가 5,000대나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커 보이지 않던 배였는데, 흐음 꽤나 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앞 부분이 약간 뭉뚱한 것이?! 차가 들어있으면 흔들리면 안 되나봐요.
팔미도에서 연안부두 돌아오는 이야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Season 3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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