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대망의 [핑크레이디] 시리즈도 6권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5권에서 가장 치열하면서도 긴장감 높은 이야기를 펼쳤던 [핑크레이디]는 6권이 오면서 천천히 진전이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여태까지 어렵기만 했던 모든 사이도 천천히 정리가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4각관계의 로맨스도 이제 천천히 정리가 된다고 해야 할까요?
로맨스를 기다렸던 분들께는 더욱 달콤한 이야기가 찾아가기도 합니다.
그 동안 5권 동안 쌓아온 이야기가 어떻게 된 것인지 풀어놓는 마지막 권입니다.
그 동안 얽혔던 이야기가 풀려서 행복해지기도 하는 책입니다.
그 동안 어려웠던, 또 힘들었던 이야기가 모두 해소가 됩니다.
또 주인공들의 옆에 머물렀던 사람들 역시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의 행복은 억지로 행복이 아니라, 입가에 미소를 지을 정도로, 그리고 독자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그러한 종류의 편안한 행복입니다.
역시나 그림에 대해서 여러가지 많이 담겨 있습니다.
유난히 사람들을 보면 그림은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이 많은데요.
그러한 인식을 천천히 무너뜨려주는 것 같아서 참 좋은 만화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웹툰을 뛰어넘은 출간판의 힘을 보여주는 책.
'연우' 작가의 달콤한 로맨스, [핑크레이디 6]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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