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다람쥐 세 마리가 등장을 하는 영화입니다.
사실 이러한 류의 영화는 [스튜어트 리틀]도 있었고, [스쿠비 두]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따로 영화를 찍고 그 속의 캐릭터들만 애니메이션으로 처리를 하는 거죠.
그 경우 다소 위화감이나 그러한 것이 발생하기 마련인데요.
이 작품은 세 친구와 몇 안되는 사람이 등장하기에 그러한 점을 완벽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하는 다람쥐, 아니죠. 줄 다람쥐!가 존재한다는 말도 안 되는, 그러나 유쾌한 상상에 이 영화는 기초하고 있습니다.
세 다람쥐는 숲의 나무가 베어져 도시로 옮겨지는 바람에 함께 도시로 오게 되죠.
그리고 비운의 천재 작곡가를 만나서 자신들의 재능을 뽐내게 됩니다.
물론 거기에는 그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또 다른 존재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그 존재로 인해서 이야기는 더 극적이면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참 보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사실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아이들만 까르르 웃고 부모님은 민망해서 멀뚱멀뚱 계시다거나, 혹 너무 어른들의 눈만 챙겨서 아이들하고 웃음 포인트가 다를 수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영화는 애들과 아이 모두 잔잔한 미소를 지으면서 볼 수 있습니다.
[포복절도한 웃음을 원하신다면, '슈렉'이나 '쿵푸팬더' 같은 류를]
달콤한 크리스마스 용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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