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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소녀시대' - [뻔&펀]

권정선재 2010. 2. 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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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Fun(Sweet Talking Baby) - 소녀시대

부담스런 시선에 모른 척 등 돌려 외면했지만 운명처럼 첫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졌다고

처음이야 이런 내 마음 정말 너뿐이야

*왠지 뻔하고 뻔한 말 뻔하지 아이아이 어쩐지 진심이 보이질 않아
내 눈을 봐 좀 더 솔직하게 당당하게 말해봐
세상 Fun하고 Fun한 말 Fun하지 아이아이 어쩌니 가슴이 뛰지가 않아
머릿속에 만든 말보다는 니 마음을 열어봐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해, 좋아해, 보고 싶단 말 장난처럼 때론 진지하게 너 하나뿐이라고

맹세할게 이런 내 마음 너만 사랑할게

*왠지 뻔하고 뻔한 말 뻔하지 아이아이 어쩐지 진심이 보이질 않아
내 눈을 봐 좀 더 솔직하게 당당하게 말해봐
세상 Fun하고 Fun한 말 Fun하지 아이아이 어쩌니 가슴이 뛰지가 않아
머릿속에 만든 말보다는 니 마음을 열어봐

흔해빠진 사랑이란 게 시시하게 느껴져 쉽게 만나 쉽게 헤어지는 그런 사랑 따윈 관심 없어

왠지 뻔하고 뻔한 말

*왠지 뻔하고 뻔한 말 뻔하지 아이아이 어쩐지 진심이 보이질 않아
내 눈을 봐 좀 더 솔직하게 당당하게 말해봐
세상 Fun하고 Fun한 말 Fun하지 아이아이 어쩌니 가슴이 뛰지가 않아
머릿속에 만든 말보다는 니 마음을 열어봐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이번 소녀시대의 음반에 이렇게 재미있는 노려가 담겨있을 줄 몰랐습니다.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노래로 시작을 해서, 어라? 이 노래 뭐지? 라는 느낌을 가장 먼저 받았는데요.

 

제목부터 유쾌하더니, 노래 역시 유쾌하게 다가왔습니다.

 

뻔뻔하다고 할 때의 뻔과, 비슷한 발음인 Fun을 제목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노랫말 속에서도 반복이 되면서 재미있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노래의 분위기는 살짝쿵 당돌한? 느낌을 주는 소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Oh]처럼 무작정 미소를 짓는 소녀들은 아니지만 말이죠.

 

그래도, 소극적이기보다는 적극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래 자체가 굉장히 명랑해서 한 낮에 듣기에 좋은 노래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불러주기에도 적당한 노래이고 말이죠.

 

 

 

소녀시대의 팬인 제 친구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노래는 타이틀이 아니라 음반을 들어야 한다고 말이죠.

 

정말로 그 말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있는 곡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적당한 말장난과 유쾌함과 밝음이 담겨 있는 노래이니까요.

 

'소녀시대'의 [뻔 & Fun]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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