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읽으면서 [아바타]라는 영화와 꽤나 많이 닮아 있어서 놀랐습니다.
뭐 꽤나 많은 부분이 다른 것 같기는 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기계 속에 들어가 새로운 것을 체험한다는 부분은 꽤나 많이 닮아 있습니다.
'아바타'처럼 또 다른 현실이 아니라는 것은 다르죠.
그러나 그 속에 담겨 있는 모습은 꽤나 닮아 있습니다.
소설 속에서 등장을 하는 전생, 또 다른 세상은 꽤나 호전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영화 [아바타]속에 등장을 하는 '나비'족의 호전성과도 비슷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요.
그들은 외부 종족을 막기 위해서 싸움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게 되죠.
크게 자신과 상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책이 굉장히 오래 전에 나온 것이라 꽤나 촌스러운 느낌을 감출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의 사람들이 기대하던 것이 다소 담겨 있기에 신기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이 원하던, 또 바라던 그런 세계가 그려져 있다고 해야 할까요?
비록 10년이 다 되어가는 오늘날 크게 변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그 당시 사람들의 소망이 녹아있는 작품이라서 꽤나 흥미롭지 않나 싶습니다.
기계 속에 들어가서 과거로 떠나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는 판타지 러브 스토리, [천사몽]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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