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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Joey 시즌 1 ~ 시즌 2 [완결]

권정선재 2010. 1. 8. 08:00

 

 

 

[Friends]의 스핀오프로 제작이 된 시트콤입니다.

 

[Friends] 속의 개그 담당이었던 'Joey'를 타이틀로 쓰고 있는데요.

 

그가 살고 있던 뉴욕을 벗어나 새로운 곳에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리는 작품입니다.

 

 

 

워낙 원작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런 영향도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Friends]의 팬들이 이 작품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죠?

 

그래도 크게 부담 없이 보면 정말 웃긴 시트콤입니다.

 

다만 [Friends]에 비해서 다소 성인적인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18세 같은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개그가 조금 더 하이입니다.

 

 

[Joey]의 주인공인 '조이'역의 [메트 르블랑]입니다.

 

역시나 괴짜로 등장을 하고 있는데요.

 

직업에서는 상대적으로 [Friends]보다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돈도 잘 벌고 있고요.

 

다만 캐릭터의 엉뚱함은 더욱 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그 엉뚱함이 즐거운 엉뚱함이 아니라 점점 부담스런 엉뚱함입니다.

 

다소 과장된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게 조이라고? 라고 말을 하고 싶은 느낌입니다.

 

여전히 먹는 것 좋아하는 조이지만 한 여자에게 빠져서 그런 걸까요?

그래도 명랑한 조이의 모습은 다소 남아 있습니다.

 

 

'조이'의 이웃집에 사는 관리인이자 변호사 '알렉스' 역의 '안드레아 앤더스'입니다.

 

1편부터 남편과 위태위태 하더니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나서 '조이'와 은근슬쩍 엮이게 됩니다.

 

'Joey'가 자신을 좋아하는지도 모르지만 시즌 2에 접어들면서 그에게 사랑을 느끼는데요.

 

솔직하지 못하지만 점점 사랑을 배워나가는 숙녀의 모습이 보입니다.

  

 

[Joey]속에서 가장 솔직한 캐릭터를 꼽으라면 바로 이 캐릭터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이'의 소속사 사장인 '바비'역의 '제니퍼 쿨릿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금발이 너무해]속의 메니큐어 아줌마로 더 유명할 텐데요.

 

괴짜면서도 솔직한 성격이 마음에 듭니다.

 

'조이'의 조카를 예뻐라 하는 변태 아줌마? 입니다.

 

 

'조이'의 누나인 '지나 트리비아니' 역의 '드레아 드 마테오'입니다.

 

극 중 터프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허스키한 보이스 답게 꽤나 섹시한 컨셉입니다.

 

싱글맘으로 '마이클'을 키우고 있습니다.

 

직업은 미용사, 나중에 '바비'의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지나'의 남편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정보도 못 찾... OTL

 

[Will & Grace]에서도 깜짝 나오는데 ㅠ.ㅠ

 

수학 천재인 괴짜로 나옵니다.

 

 

'조이'의 조카이자 '지나'의 아들인 '마이클 트리비아니' 역의 '파울로 코스탄조'입니다.

 

극 중 공부만 잘하는 캐릭터로 나오는데요.

 

'조이'를 만나면서 점점 남자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동안 아버지의 롤모델이 없었는데 그것을 찾는 역할인데요.

 

'조이'와 삼촌 조카임에도 꽤나 쿵짝이 잘 맞습니다.

 

 

다정한 모습입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시청률 탓에 시즌 2에서 멈추게 되고 말았는데요.

 

그래도 보다보면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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