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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山田太郎ものがたり [완결]

권정선재 2010. 5. 28. 08:00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꽤나 명랑한 느낌을 주는 일본 드라마입니다.

 

타이틀은 [山田太郎ものがたり ] 한국말로 [야마다 타로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아니 지독하게 가난한 주인공인 '야마다 타로'

 

이 소년이 부잣집 학교에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서 다니게 됩니다.

 

그런데 이 소년에게 풍기는 범상치 않은 포스로 모두 엄청난 부자로만 오해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과연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뭐 그러한 것들을 유쾌한 시각으로 그려내고 있는데요.

 

사람에게 돈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그렇다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드라마입니다.

 

한국 드라마인 [별을 따다줘]와도 꽤나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군요.

 

 

주인공인 '야마다 타로'역할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입니다.

 

공부를 잘 하는 빠릿빠릿한 고등학생으로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다소 눈치는 없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꽤나 순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데요.

 

친구인 '미무라'군의 손에 놀아나고 있다죠?

 

 

 

'카즈나리'가 출연하는 드라마치고는 꽤나 가벼운 느낌입니다.

 

[마라톤]이니 [도어 투 도어] 같은 드라마를 비롯하여, [유성의 인연]까지.

 

꽤나 많은 것을 생각을 해야 하는 드라마들이 대다수였는데요.

 

이 드라마는 그렇게 많은 것을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뭐 꽤나 힘든 소년 가장의 이야기이니 꼭 그렇지만도 않은가요?

 

 

'미무라 타쿠야' 역의 '사쿠라이 쇼'입니다.

 

무언가 멋진? 왕자님의 역할인데요.

 

꽤나 괴짜이기도 한 캐릭터입니다.

 

다소 장난을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해야 할까요?

 

그냥 인생에서 재미있는 일을 찾아 해메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카즈나리'에게 여장을 시킨다거나, 그의 사랑에 도움을 주거나 하죠.

 

뭐 다소 나태한? 캐릭터이기는 해도 나쁜 캐릭터는 아닙니다.

 

다만, 캐릭터의 비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출연 비중이 적은 것은 아닌데 안에서 있는 일이 적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山田太郎ものがたり ]이라서 그런 걸까나요?

 

 

여주인공인 '이케가미 타카코' 역의 '타베 미카코'입니다.

 

돈을 좋아하는 속물? 캐릭터의 여주인공인데요.

 

부잣집에 시집을 가기 위해서 부단히도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좋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죠.

 

꽤나 귀여운? 느낌을 주는 아가씨입니다.

 

 

 

사실 이 학교에 온 것도 시집을 잘 가기 위해서인데요.

 

서민이라면서 사실 별로 서민 같은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타로'군을 좋아하면서 자신에게 혼란을 느끼는데요.

 

결국 돈보다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꺠닫게 됩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을 혼자서 다 깨닫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꽤나 재미있는 캐릭터입니다.

 

'타로' 군에게 사랑?을 느끼는 남학생 '스기우라 케이이치'역의 '오시나리 슈고'입니다.

 

열심히 '타마'군을 미워하다가 사랑하게 되는 군요.

 

애증이라는 건가요?

 

개그 캐릭인데 별로 그 개그가 극대화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타로'군의 어머니인 '야마다 아야코' 역의 '키쿠치 모모코'입니다.

 

명랑한 캐릭터의 모친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힘내라!의 모토인가요?

 

사실 할 줄 아는 것도 없습니다.

 

요리도 못 하고 빨래도 못 하지만 늘 명랑한 어머닙니다.

 

 

바글바글한 동생들... 하아.

 

예쁘긴 한데 말이죠.

 

많아요. 역시나 많아요.

 

그래도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꽤나 큰 아이들입니다.

 

 

동생들에게 특대 사이즈의 햄버그 스테이크를 먹게 해주기 위해서 에어기타 대회에 나간 삼인방.

 

핸드싱크만 하는 기타 연주대회인데요.

 

유난히 열심히 해서 상도 타게 된다죠.

 

 

 

돈보다 더 중요한 행복을 일깨우는 드라마.

 

[山田太郎ものがたり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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