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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떨메와 달궁이, 미소가 지어지는 동화책.

권정선재 2010. 3. 26. 00:00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동화집 [떨메와 달궁이]입니다.

 

사실 1권과 2권이 나눠져 있어서 읽으면서, 어라? 했는데 다행히 그런 권의 분리가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인데도 이상하게 전혀 거부감? 같은 것이 없었습니다.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을 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해야 할까요?

 

게다가 우리들도 어릴 때 같은 일들을 겪었으니까 말이죠.

 

 

 

제가 아직 아이일 때 이 책이 출간된 것도 제가 공감을 하는 이유가 되려나요?

 

아직 제가 초등학생인 시기에 출간이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을 읽으면 요즘 거의 크지 않은 할머니의 자리가 꽤나 크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부정적이라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역할인데요.

 

오늘날 자리를 잃은 노인들의 자리와 비교가 되면서 다소 쓸쓸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읽다보면 크게 무슨 사건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읽으면 가만히 미소를 지을 수는 있는데요.

 

그 뒤에 담겨진? 그러한 이야기들을 보면 정말 가만히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 속에 있는 아이들의 일들이 바로 눈 앞에서 벌어지는 느낌이랄까요?

 

미소가 지어지는 동화책, [떨메와 달궁이]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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