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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화] 바운티 헌터, 허니레몬치킨

권정선재 2010. 4. 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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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서양쪽 여배우는 '제니퍼 애니스턴'인데요.

 

[Friends] 시절 때부터 쭈욱 팬으로, 국내 개봉작들은 꼬박꼬박 재미 없어도... 다 비슷해도 ㅠ,ㅠ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달리 이번 영화는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영화인데요.

 

함께 찍은 '제라리 버틀러'와 유난히 스캔들이 많이 터졌드랬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기대를 많이 하고 설렜던 영화가 [바운티 헌터]였습니다.

 

 

 

소재 자체도 꽤나 재미있는 소재여서 끌렸습니다.

 

전 부인을 잡아서 현상금을 받는다는 설정이 무엇일까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그 과정이 꽤나 어이가 없으면서도 나름 설득력 있어서 귀엽게 그려졌습니다.

 

특히나 평소에 '제니퍼 애니스턴'의 이미지를 이어가서 더더욱 귀여운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제라리 버틀러'의 경우 잘 생긴 남자가 아니기에 가슴이 콩닥콩닥 로맨스는 안 어울리는데 이런 로맨스는 의외로 어울리는 느낌을 줘서 신기했습니다.

 

 

 

정말 간만에 만나는 제대로 된 로맨틱코미디였습니다.

 

요즘들어 로맨틱코미디에 무언가 의미를 담으려는 작품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애쉬튼 커쳐'의 [S러버] '제라리 버틀러'의 [어글리 트루스].

 

 그리고 올해 개봉한 [헤이트 발렌타인 데이]와 옴니버스 무비 [발렌타인 데이]까지.

 

그런데 이 영화는 그저 순수하게 웃고 넘어가면 로맨스 영화면 되서 간만에 즐겁고 행복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사랑은 너무나 복잡해]와도 얼핏 닮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미 헤어진 커플이 다시 한 번 감정의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야 다르게야 그려져 있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그러한 이해가 바탕이 되면 다시 한 번 제대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꽤나 행복한 분위기의 영화였습니다.

 

다만 시즌이 다소 애매하게 개봉을 해서 흥행을 하게 될 지는 다소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남성 분들의 경우에도 영화를 보는데 심심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액션 적인 요소가 꽤나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꽤나 귀여운 모습으로 웃을 수 있는 요소가 있어서 여성분들도 좋아하실 듯 싶습니다.

 

간만에 연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로맨스 영화네요.

 

보면서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영화 [바운티 헌터]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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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제니퍼 애니스턴' 얼굴이 젊어졌네요. 살짝?

 

P.P.S - '제라리 버틀러'도 어려보여요. 회춘?

 

P.P.P.S - 다리 부러진 건 괜찮아?

 

P.P.P.P.S - 골프장 추격씬은 웃겼음. 특히 그 카트라니.

 

P.P.P.P.P.S - '제니퍼 애니스턴'이 이렇게 까만 피부의 소유자였나?

 

 

관련영화 : 바운티 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