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 알렉스
제나 그댄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 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댄 고운 새벽 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요
언제나 그댄 나의 귓가에 새봄 같은 바람이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달콤함을 주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영원히 함께 하고픈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요
영원히 그대와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요
영원히 함께 하고픈 너에게 내 모든걸 드려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굉장히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노래입니다.
'알렉스'하면 노래를 잘 하는 가수이기는 한데요.
아무래도 클레지콰이 프로젝트의 맴버로 다소 특이한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독특한 기계음이 떠오른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이 노래는 그저 부드럽고 달달합니다.
노랫말에 영어가 없는 것도 굉장히 서정적인 느낌을 높여주는데요.
노래라기보다는 한 편의 시의 느낌이랄까요?
'알렉슥'다 들려주는 시 한 편은 마음을 설레게 만듭니다.
딱히 그 의미를 생각하고 싶은 느낌 전에 드는 생각은 '아 따뜻하다'입니다.
가슴을 달래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무조건 부드럽기만 하지 않은 목소리도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장점입니다.
적당히 거친 느낌이 더 서정적으로 느끼게 한다고 해야 할까요?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인 노래.
뭇 여성드의 마음을 설레게 할 노래.
'알렉스' - [나무]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
'★ 블로그 창고 > 음악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노래] '이은미' - [다시 겨울이 오면] (0) | 2010.05.05 |
---|---|
[오늘의 노래] '이은미' - [죄인] (0) | 2010.05.04 |
[오늘의 노래] '서인영' + '나인 뮤지스' - [Give Me] (0) | 2010.05.02 |
[오늘의 노래] '이석훈' -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0) | 2010.05.01 |
[오늘의 노래] '2AM' - [바보처럼] (0) | 2010.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