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1편에 이어서, 무려 태백 시내 편입니다.
생각 외로 사진을 꽤나 찍었더군요.
태백 시내라고 썼지만 사실 터미널 안과 몇 장 안되는 글입니다 ㅠ.ㅠ
기차 여행 동안 잠을 자느라 목도 아프고 비몽사몽 이었답니다~
역전의 모습입니다.
택시를 탈 수 있는 터미널?이 바로 마련이 되어 있군요.
멀리 다방의 모습도 보입니다.
생각 외로 깨끗한 모습이라서 많이 놀랐답니다.
지역에 대한 저의 편견을 완전히 깨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지역의 관광지? 유명지? 설명입니다.
두 곳 다 가고 싶었는데 한 곳 밖에 가지 못 했어요 ㅠ.ㅠ
역시나 멀리 갈 때는 1박 2일을 가야 하는데 말이죠.
보고 싶은 건 많았는데 시간이 허락을 못 했습니다.
으헝헝 ㅠ.ㅠ 역시나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관광 안내소입니다.
토요일인데도 근무를 하시더라고요.
역시나 관광지라서 그러한 것일까요?
굉장히 친절한 분이 알려주셨어요.
도착하시면 한 번은 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태백 버스 정류장입니다.
역에서 큰 길로 내려가시면 있는데요.
무언가 사랑스러운 역의 모습 아닌가요?
안에 들어가면 시내버스 시외버스 터미널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꽤나 오래된 역의 모습이네요.
태백 시내로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있는 건데요.
태백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지역민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고원레져스포츠라...
고산지대니까 축구를 해도 고원스포츠일듯 ㅠ.ㅠ
버스가 굉장히 많이 다녔습니다.
대합실 입구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안에 탁구장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리고!!
저의 사진도 아래에 찍혀 있군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태백시가 관광을 많이 하다보니 각 지역으로 오는 노선도고 빼곡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가격까지 적혀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굉장히 편리한 기분을 주는 것 같네요.
또한 방문객들의 편리를 위해서 거의가 무정차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하고 아저씨 한 분이 지역에 대해서도 간단히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무언가 정겨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역이었습니다.
사진이 굉장히 흔들렸네요 ㅠ.ㅠ
시외버스 쪽 슈퍼입니다 ㅠ.ㅠ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한 번 무료환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꼭꼭 이용해보세요.
그런데 아직은 외지 카드는 안 됩니다 ㅠ.ㅠ
신용카드 카드도 안 됩니다 ㅠ.ㅠ
차고지의 모습입니다.
시간이 되니까 딱 왔다가 딱 가더라고요.
태백 2편 태백 시내 편이었습니다~
내일 당골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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