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창고/음악 에세이

[오늘의 노래] '나르샤' - [삐리빠빠]

권정선재 2010. 7. 18. 07:00

 

32366

 


삐리빠빠 - 나르샤

hook)
삐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back back back back back
삐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삐리빠빠 back back back back back

아니 무슨 이런 일이 다
알다가 모를 일이다
이건 진리인거다

슬픔도 기쁨도 없는 곳
좀 더 확 가도 탈이 안나는 여기

뭐라고 말해야 하나 ah ah ah (이 무서운 나의 bad bad dream 말이야)
말하면 믿기는 하나 ah ah ah (나 사실은 깨어나고 싶다고 말이지)

*
지친 사람들 내게로
지친 영혼을 내게줘
지우고 싶은 모든 기억을 지워줄께
what you want boy, what you want girl
나를 믿어봐, 내 안에다 너를 맡겨봐

hook) repeat

begin the show time
be in the red sun
나쁜가슴이 멀리 날아간다
begin the show time
be in the red sun
두 번 다시는 사랑할 수 없다

느낌이 오기는 하나 ah ah ah
내 말이 뭔지는 아나 ah ah ah (나 사실은 돌아가고 싶다고 말이지)

* repeat

hook) repeat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이 노래 장난 아니게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노래입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의 노래가 맞나 싶을 정도의 노래인데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보이는 발랄한 그녀의 모습은 어디도 묻어나지 않습니다.

 

꿈 속으로 불러들이는 세이렌의 느낌을 주는 그녀의 노래인데요.

 

요즘 히트를 치는 그런 노래의 느낌과는 살짝쿵 다른 느낌입니다.

 

 

 

그러나 워낙 가수 자체가 매력이 있다보니 노래도 굉장히 매력을 느끼는데요.

 

살짝 대중적인 코드와 어긋나는 느낌을 주면서도 다시 대중의 곁으로 다가옵니다.

 

사실 동시에 컴백한 '손담비'와 비교를 받으며 패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었는데요.

 

두 사람의 컴백 이후로 이상한 반응이 여러 방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나르샤'가 '손담비'를 압도적으로 눌렀다는 이야기 말이죠.

 

 

 

이 노래는 '나르샤'가 가지고 있던 친근한 이미지를 부수는 노래입니다.

 

그러나 불쾌하거나 그녀에게 해가가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느낌인데요.

 

 그녀의 새로운 모습은 놀랍다 이상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팬 뿐만 아니라 모든 듣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니까 말이죠.

 

새로운 매력이 너무나도 멋있는 '나르샤' - [삐리빠빠]였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