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FER - 샤이니
숨을 곳도 찾지 못해 나는 피하려고 애써봐도
거부조차 할 수 없는 네게 갇혀버린 나
사랑이었다면 정말 사랑했던 거라면 내게 이러지는 말아
Her whisper is the LUCIFER
*나를 묶고 가둔다면 사랑도 묶인 채 미래도 묶인 채 커질 수 없는데
자유롭게 비워놓고 바라봐 오직 너만 채울게 너만 가득 채울게
거부 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LUCIFER
거부 할 수 없는 너의 마법은 LUCIFER
다가서면 너는 마치 천사 같은 얼굴로 나를 사는 이유라 말하고, 말하고
너를 처음 봤을 때 짧은 순간 멈춰버렸지
누가 마치 내 심장을 꽉 쥔 채 놓지 않는 것처럼 (아직까지도)
너는 그렇게 내 맘을 다, 다, 다, 다, 다, 다 가져놓고
니가 없으면 내 맘이 다 타버리게 만든다
* Repeat
Loverhollic, Robotronic, Loverhollic, Robotronic.
너와 같이 나눈 사랑얘기들 나랑 같은 곳을 바라보는 너
우리 더 이상은 완벽해질 수 없다고 느꼈을 때
나만 쳐다봐. 너는 더, 더, 더, 더, 더, 더 나를 원해
나만 바라봐. 모든 게, 게, 게, 게, 게, 게 니가 중심
언제부턴가 조금씩 잘못된 것 같아 이상한 너
날 알던 사람들 모두 하나 둘씩 곁을 떠나 난 가진 게 너뿐이고
* Repeat
마치 유리성에 갇혀버린 삐에로만 된 것 같아
절대 만족 없는 너를 위해 춤을 추는 나
훤히 들여다보고 뇌를 만져 바보 된 것 같아
난 점점 네게 끌려가는 것만 같은데
Loverhollic, Robotronic, Loverhollic, Robotronic.
니가 미운 건 아냐 싫단 것도 아냐 단지 그런 눈빛이 부담일 뿐
어디 안가 이렇게 난 너만 바라보고 기다려 왔잖아
Rap 너의 눈빛이 날 사로잡다 날이 지날수록 날카로워졌다
너의 집착에 지쳤다 많이 베었다 맘에 피가 난다
나 쓰러질 쯤 되면 다가와서 천사같이 “사랑해”란 말
누가 진짜 너였는지 알다가도 헷갈리게 만든다.
* Repeat
마치 유리성에 갇혀버린 삐에로만 된 것 같아
나를 냅둬 자유로워 질 때 너를 진짜 사랑할 수 있고
훤히 들여다보고 뇌를 만져 바보 된 것 같아
나를 냅둬 질리게도 말고 너를 진짜 바라볼 수 있게
나를 묶고 가둔다면 사랑도 묶인 채 미래도 묶인 채 커질 수 없는데
Loverhollic, Robotronic, Loverhollic, Robotronic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LUCIFER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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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이 노래 느낌이 장난 아니게 좋습니다.
그 동안 어린 동생들의 이미지였던 '샤이니'였는데요.
이 노래로 정말 남자 냄새 물씬 풍기면서 매력이 장난 아닌 노래인데요.
굉장히 센 느낌이면서도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만 듣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지금도 이 글을 쓰기 위해 몇 번의 음악을 의무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그냥 푹 빠져서 듣고 있습니다.
'샤이니'의 노래도 다소 난해하거나 그러한 노래들이었는데요.
이런 난해함이라면 정말 두 손 들고 맞이하고 싶습니다.
여태까지 그 어떤 노래에 비해서 대중성을 살린 느낌입니다.
SM의 가수들의 경우 대중에서 마니아로 흘러가는 거랑 다소 다른 느낌인데요.
템포 역시 빨라서 무더운 여름에 들으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 같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이 바로 루시퍼라고 하는데요.
이 노래를 들어보니 바로 그 루시퍼가 샤이니 같습니다.
다소 악한 느낌의 단어인 루시퍼가 메인에 있어서 처음에는 난해했는데요.
들어보니 그들의 노래가 루시퍼처럼 매력적으로 팬들을 사로잡는 것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보는 제대로 신나는 매력 만점의 노래, '샤이니' - [루시퍼 (LUCIFER)]였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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