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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꽤나 재미 있는 선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을 살면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자신의 선택이 최선이라고 믿으면서 선택을 합니다.
사실 그렇게 믿지 않으면 그런 선택을 하지 못 하게 되는데요.
이 책은 그러한 선택을 어떻게 하게 되는 지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읽기 전에는 다소 두꺼운 분량에 살짝쿵 겁을 먹게 되는데요.
곧 신기한 이야기에 그냥 푹 빠지게 됩니다.
사실 사람들은 선택을 하면서 거기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알지 못 합니다.
분명히 자신이 선택을 하는데는 어떤 방법이 있을 텐데 말이죠.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선택이 사람마다 어떻게 다른 지를 그리고 있는데요.
동양의 아이와 미국의 아이는 일단 선택을 하는 것이 다릅니다.
동양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의존을 하는 것이 많다고 하는데요.
한국의 사례가 나오지 않아서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한국 역시 크게 다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스스로 하고자 하는 경향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 속에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마시멜로우 이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선택이라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 만큼 인간은 삶 속에서 선택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그러한 선택이 자신이 어떻게 내리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내리는지 안다면 흥미롭지 않을까요?
살짝 두꺼운 분량에도 챕터가 잘 나뉘어져 있어서 지하철서 읽기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택에 관한 신비로운 이야기, [쉬나의 선택 실험실]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le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
<이런 분들께 추천>
마시멜로우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다소 두꺼운 책이라도 재미있게 보실 분이라면,
평소 자신의 선택의 이유가 궁금하셨던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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