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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수다] 여성 버라이어티 1 - 여성 버라이어티의 시작

권정선재 2010. 7. 19. 07:00

 

[무한도전] [1박 2일] [뜨거운 형제들] [남자의 자격]

 

이 프로그램들의 공통점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바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입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들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남성 진행자들 위주로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 7 남자가 진행을 하고 있고요.

 

[1박 2일]의 경우 '강호동' '은지원' 'MC몽' '이승기' '이수근' '김종민' 여섯 사람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형제들]은 '박명수' '탁재훈' '김구라' '이기광' '사이먼 D' '노유민' '한상진' '박휘순' 무려 8 남자입니다.

 

[남자의 자격]은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이윤석' 일곱 남자가 출연을 합니다.

 

그렇다면? 여성 버라이어티는? 어디에 있을까요?

 

 

 

여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시초는 누가 뭐라고 해도 [여걸]시리즈입니다.

 

[여걸파이브] [여걸식스] [하이파이브]로 이어진 여걸 시리즈.

 

초기 느낌이 사라지고 짝짓기 프로가 되면서 폐지의 길을 걸었지만 그 누가 뭐래도 여성 버라이어티였습니다.

 

 

1기 '이경실' '조혜련' '정선희' '강수정' '옥주현'으로 시작을 한 여걸 시리즈.

 

'김종민' 이승기' 등의 남성 스타까지 걸출하게 배출하며 연예인이 뜰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위에 말을 한 것처럼 시기가 지나가면서 실패를 하였는데요.

 

'홍수아' '이소연' '현영' '전혜빈' '정선경' 등을 비롯하게 변경 되면서 서서히 맥을 잃었습니다.

 

 

 

 

위에 말을 한 여걸 시리즈에 이어진 [하이파이브]입니다,

 

'조혜련' '현영' '채연' '박경림' '이정민' 다섯 여성이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역시나 '지석진' 위주의 진행으로 흘러가면서 아쉽게 종영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여성 버라이어티는 지상파에서 완벽히 맥을 감춥니다.

 

겨우겨우 케이블 등에서 자리를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 종영을 한 [골드미스가 간다]역시 여성 버라이어티라고 하지만 다소 아쉬웠습니다.

 

여성들이 맞선을 보는 프로그램이니만큼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보였으니까요.

 

그리고 점점 차디찬 반응을 얻다가 결국 종영의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남성 버라이어티와는 다르게 따로 진행자를 두면서 실패를 하게 된 여성 바라이어티들의 초기.

 

그러나 최근 여성버라이어티는 다소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것은 다음 글을 통해서 다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버라이어티 이야기 그 중 첫 번째  [여성 버라이어티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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