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브레인]이라는 제목을 맨 처음 읽었을 때는 살짝 무서웠습니다.
문과인지라 과학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단어를 보면 무섭게 느껴지는데요.
곧 책에 쓰여 있는 무의식이라는 단어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무의식은 꽤나 재미있다는? 생각을 주는 부분인데 말이죠.
과연 그 무의식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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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무의식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어떻게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거죠.
저는 이 책을 읽기 전에 모든 일은 다 제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아 나도 무의식이 많이 개입이 되었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책에 보이는 수많은 부분들은 저 뿐 아니라 이 책을 읽으시는 다른 분들의 이야기이기도 할 겁니다.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행동을 하는 부분에는 참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물건을 구매할 적에도 무의식 적인 계산이 밑에 깔려 있고 말이죠.
누군가와 이야기를 할 때도 무의식이 그 사이에 꼭 들어가 있습니다.
심지어 범죄자를 판단할 때 역시 그러한 점은 여실 없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자신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하는 인종 차별 역시 무의식에 깔려 있다고 합니다.
자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외모, 직업, 여러가지가 여러분들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도 그 중에서 무의식이라는 점을 쉽게 무시할 수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모두 드러내게 만드는 것은 무의식의 일이니까 말이죠.
읽으면 읽을수록 뻔하지만 신기한 [히든 브레인]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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