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강도하' 작가의 책입니다.
이 책은 가장 최근의 작품인데요.
무조건 소원을 들어주는 한 여자.
그리고 그 소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에 마음을 두드리는 이야기 [세브리깡]입니다.
전작들에 비해서 꽤나 많이 순해진 느낌입니다.
여전히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는 한데요.
지나치게 우울한 느낌이 아니라고 해야 할까요?
아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더욱 많이 듭니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극단적인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는 여자를 피하는 남자.
한 여자를 사랑하지만 그 여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남자.
한 여자를 짝사랑하지만 마음 고백을 못 하는 남자.
누구의 소원을 들어주는 여자.
한 남자를 쫓아다니는 여자.
뚱뚱한 외모에서 변신을 꿈꾸는 한 여자.
이 여섯 사람들이 보여주는 아슬아슬한 이야기는 꽤나 순수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그냥 따라가다보면 아 그래, 이렇게도 예쁘겠다 라는 생가이 듭니다.
물론 살짝쿵 아쉬운 결말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르겠죠?
너무나도 예쁜, 그리고 순수해진 만화 [세브리깡]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
책과 나누는 이야기, 책 익는 마을 http://ksjdoway.tistory.com/
이 책은 가장 최근의 작품인데요.
무조건 소원을 들어주는 한 여자.
그리고 그 소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에 마음을 두드리는 이야기 [세브리깡]입니다.
전작들에 비해서 꽤나 많이 순해진 느낌입니다.
여전히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는 한데요.
지나치게 우울한 느낌이 아니라고 해야 할까요?
아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더욱 많이 듭니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극단적인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는 여자를 피하는 남자.
한 여자를 사랑하지만 그 여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남자.
한 여자를 짝사랑하지만 마음 고백을 못 하는 남자.
누구의 소원을 들어주는 여자.
한 남자를 쫓아다니는 여자.
뚱뚱한 외모에서 변신을 꿈꾸는 한 여자.
이 여섯 사람들이 보여주는 아슬아슬한 이야기는 꽤나 순수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그냥 따라가다보면 아 그래, 이렇게도 예쁘겠다 라는 생가이 듭니다.
물론 살짝쿵 아쉬운 결말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르겠죠?
너무나도 예쁜, 그리고 순수해진 만화 [세브리깡]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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