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자를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그런데 정말로 그 사람들이 정신병자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희대의 살인마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색다른 안을 이야기하는 [위험한 정신의 지도]입니다.
히틀러라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그 사람을 미워하는 이유는 그가 정신병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는 왜 정신병자가 아닌 것일까요?
정신병자의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가 알고 있던 기준, 그리고 그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버립니다.
흔히들 기억상실증이 다시 충격이 오면 기억이 돌아올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거.
아무리 머리에 충격이 온다고 하더라도 결코 다시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의 정신이라는 것이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죠.
어렵고 낯설기 때문에 사람의 정신은 더더욱 특이한 것입니다.
흔히들 정신이라는 것을 이야기를 하시면 다들 낯설고 어렵게 생각을 하십니다.
모르는 것,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게 되니까요.
아무래도 정신이라는 단어가 주는 다소 무거운 느낌도 거기에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다면 그 정신에 대해서 조금은 낯선 기분을 거두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신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 [위험한 정신의 지도]였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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