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방] 파라다이스 1.2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를 아시나요?

아마도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개미] 등을 비롯해 [나무] [인간]까지

다양한 세계관을 보여주었던 그.

그가 다시 한 번 만약? 이라는 단어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정말 특별한 작가입니다.

엄청난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으니까 말이죠.

특히나 만약에? 라는 설정은 독자를 더욱 유혹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요?

그리고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일까?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이야기 치고는 살짝 묵직한 느낌입니다 .

그러나 그렇기에 [나무]와 비교되는 것 같기에 더 좋은 느낌이기도 한데요.

조금 더 현실적인 상상이 담겨 있는 듯 하여서 많은 생각도 하게 만듭니다.

특히나 여태까지 그가 말했던 것들이 모두 담겨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개미'라는 소재라거나 인간 멸망 이후의 소재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보면 정말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생각 외에는 들지 않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훌륭하게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재주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그의 이야기를 보게 되면 정말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합니다.

읽는 내내 단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 하게 몰입을 하게 만드는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라다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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