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란 잘 모릅니다,
게다가 인체에 해롭지 않은 약이라니 말이죠...
조금은 낯설면서도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이야기.
그런 과학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음모 배신에 대한 이야기, [어제의 약속]입니다.
전세계를 뒤집을 한 가지 발견이 시작이 됩니다.
중독이 되지 않는 마약이 발명이 되는데요.
이 마약은 깨끗하고 몸에 해도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발명이 되고 음모가 시작이 됩니다.
모두 다 이것을 가지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주인공은 이것을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 합니다.
하지만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요.
사건이 터지면 그저 거기에 매달려서 휘둘리기만 합니다.
그 나름대로 친구들과 머리를 싸서 모든 것을 지키려고 하지만.
결국 그 역시도 자신이 상상할 수 없는 최악의 결말을 맞게 됩니다.
이 책은 과학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인간적인데요.
인간들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배신, 또 다른 배신 등에 대한 이야기.
가장 씁쓸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 [어제의 약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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