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Teentop' -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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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 가수

멤버명

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

소속

티오피 미디어

데뷔

2010년 EP 앨범 'Come Into The World'

팬카페

http://cafe.daum.net/TEENTOP

주요작

2011 스타댄스 대격돌, [싱글] TRANSFORM, [EP] Come Into The World,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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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이 그룹 요즘 들어서 은근히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 귀여운 남자 아이돌입니다.

 

모두 10대로 구성이 되어 있는 이 그룹은 굉장히 파워풀한 느낌의 곡들로 팬들을 찾아오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들이 추는 파워풀은 살짝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같은 음반에 이렇게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노래가 숨겨 있을 줄이야! 이건 말 그대로 대 반전입니다.

 

'틴탑'이 부르기에는 여전히 어른스러운 노래이지만, 그래도 조금 더 어울리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틴탑'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틴탑'이 잡은 컨셉은 너무나도 안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지나치게 강한 면만을 부각을 하다보니, 그들이 가지고 있는 10대라는 장점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죠.

 

사실 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는, 이 그룹이 나이가 들어가게 된다면 자신들이 원하지 않더라도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거의 볼 수 없는 꽃미남들도 함께 있기에 이 그룹은 확실히 누가 봐도 사랑스러운 그룹인데요.

 

우쭈쭈쭈 할 것 같은 막내 동생들이, 거친 춤을 추다보니 확실히 형 누나 팬들이 함부로 손을 댈 수가 없습니다.

 

 

 

사실 '틴탑'의 경우 요즘 등장을 하는 다른 그룹에 비해서 가창력에 있어서는 살짝 아쉬운 것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니엘'이라는 한 맴버가 거의 모든 노래를 소화를 하고 있기에 다른 맴버들의 매력은 제대로 부각이 되지 못했는데요.

 

이 곡에 있어서도 그리 골고루 비중이 나눠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다른 댄스곡에 비해서는 꽤나 잘 나눠진 느낌입니다.

 

이랬거나 저랬거나, 아무튼 '틴탑'이 조금 더 흥행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데, 조금 귀여운 컨셉은 안 되는 것일까요?

 

자꾸만 어른스러운 컨셉으로 빗나가는 '틴탑'의 [Angel]이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