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떡볶이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떡은 그냥 따로 먹어야 하는 것일 뿐! 어딘가에 담겨져 있는 떡은 우웩~
그런데도 라볶이를 좋아하기에 ㅠ.ㅠ 평소에는 떡을 남들에게 양보를 했었는데요.
말 그대로 라볶이만 만드는 것에 도전을 했습니다.
의외로 라볶이 만들기 너무나도 쉬워서 말 그대로 깜짝 놀랐다는
준비물은요? 고추장 원하는 맵기 만큼
라면? 원하는 양만큼, (보통 한 개 정도면 충분하시답니다.)
물엿? 약간, 설탕도 있으면 좋습니다.
먼저 고추장을 물에 풀어서 팔팔 끓여주세요.
평소 라면을 끓일 때 보다 물 양을 적게 해주셔야 합니다.
약간 자작자작해야 더 쫀득쫀득하게 드실 수 있어요.
물이 끓기 시자하면 면을 넣어주세요.
라면 스프도 있으시면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더 익숙한 맛?을 원하신다면 라면 스프가 필수겠군요.
마법의 양념이니까요. ㅎ
이제 졸여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적당히 졸았다 싶으면 물엿을 넣고 뒤적뒤적 해주세요.
더 윤기가 나고 맛있어 보이게 된답니다.
물이 적당히 쫄게 되면 불을 꺼주세요. 점점 불어나니까요;;;
물이 보기에 많아 보이더라도 생각 외로 적은 양이랍니다.
짜잔 완성을 했습니다.
사진이 이상한데 포커스가 맞춰져서...
아래 팬더댄스 라면기에 더 집중이 되었군요;;; ㅎ
물엿을 넣어서 더욱 윤기가 반짝반짝 나지 않나요?
시간 없을 때 그냥 라면 말고 이런 별미 라면 어떠신가요?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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