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영화의 현장

[수상한 고객들] V.I.P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권정선재 2011. 4. 1. 08:38

 

바로 어제! 3월 11일 [수상한 고객들] V.I.P 시사회가 왕십리 CGV에서 열렸습니다.

 

연예인 기자 서포터즈 트위터 분들까지!

 

8시에 시사회가 시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6시 이전부터 많은 팬들이 압구정 CGV 로비를 채웠습니다.

 

표를 나눠 주는 곳에서는 1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서서 영화를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또 포토월도 마련이 되어 있었는데요.

 

연예인들이 올 때마다 많은 분들이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을 한 분들은 바로 [태왕사신기] 커플

 

'박성웅' '신은정' 씨였습니다.

 

다정하게 나타나서 커플의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등장을 하신 분은 천의 목소리 '박혜경' 씨

 

최근 새로운 곡을 들고 컴백을 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 매력적인 미소와 함께 [수상한 고객들] V.I.P 시사회에 왔네요.

 

 

다음은 귀여운 배우 '김기방' 씨입니다.

 

포토월에 들어오지 않으려는 것을 직원 분들이 붙들더군요. ㅎ

 

 

빨리 사진 한 장 찍으려고 옷과 가방 다 들고 있는 '김기방' 씨

 

 

하지만 직원 분께 옷과 가방을 뺏기고 ㅎ

 

마이크 들고 인터뷰를 하시는 중입니다.

 

여성 분들이 귀엽다. 귀엽다. 하는 소리가 많이 나더군요.

 

 

 

흔들렸지만, 왜 유진을 여신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코앞에서 지나갔는데, 자체발광, 아, 이런 사람이 연예인이구나.를 바로 알았습니다.

 

 

액세서리나 다른 부분에 그렇게 많은 포인트를 주지 않았음에도.

 

개인적으로는 이날 포토월에 선 분들 중 가장 아름답고 멋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온 분은 모지란으로 유명한 '김희정'씨

 

다소 초라한 모습을 전문적으로 하는 배우라 다들 못 알아봤는데요.

 

누군가가 '김희정'이다!를 외치자. 정말? 진짜 예쁘다. 등의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다음은 재간둥이이자 [글로리아]의 주인공이었던 '서지석' 씨입니다.

 

들어오자마자 알아서 포즈도 착착 취해주시더군요.

 

 

 

 

 

다음은 역시나 여성분들이 비명을 지르게 만들었던 '송중기' 씨입니다.

 

얼굴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더군요.

 

목소리도 가장 우렁차셔서 팬들 역시 다 들려서 웃음이 터지더군요.

 

 

8시까지 온 마지막 연예인은 '고준희' 씨였습니다.

 

늘씬한 각선미로 뭇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주요 배우들이 오지 않아서 모두 아쉬움을 표했는데요.

 

주요 배우들이 각 극장에 들어와서 따로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그나저나 계속 태도 논란이 나고 있는 '류승범' 씨.

 

무슨 피곤한 일이 있는 것인지 ㅠ.ㅠ 이 날도 꽤나 말이 짧으시더군요.

 

지난 번 [용서는 없다.]에서는 꽤나 길게 말씀을 해주시던데.

 

대신 '박철민' 씨가 워낙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다들 만족을 했답니다.

 

 

 

 

배우들만 봐도 정말로 기대가 되는 [수상한 고객들]

 

코미디, 그리고 드라마가 가득한 이 영화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4월 14일을 기다려주세요!

 


수상한 고객들 (2011)

9.2
감독
조진모
출연
류승범, 성동일, 박철민, 정선경, 서지혜
정보
코미디 | 한국 | 124 분 | 2011-04-14
글쓴이 평점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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