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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김범수' - [님과 함께]

권정선재 2011. 6. 13. 07:00

나는 가수다에서 비쥬얼을 맡고 있다는 가수.

보고 싶다의 주인공 김범수가 새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러 번 등락이 있고 나더니 정말 무대를 즐기는 가수.

더 이상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데요.

이번 방송에서 매니저까지 무대에 올리면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으쌰으쌰하는 노래를 더욱 으쌰으쌰하게 만들다니 참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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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 가수

출생
1979년 01월 26일
신체
키173cm, 체중62kg
소속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데뷔
1999년 1집 앨범 'A Promise'
학력
중부대학교 대학원
경력
2007년제4대 병무청 홍보대사
수상
2004년 KBS 가요대상 본상
팬카페
http://cafe.daum.net/rlaqjatn
주요작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정규] 김범수 정규앨범 발매예정, 7집 SOLISTA Part.1, [싱글] 자이언트 Part.2 (SBS 창사 20주년 대하드라마)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현재 나는 가수다에서는 매니저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뒤에서는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들이 앞에서는, 그러니까 방송에서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요.

김범수는 그에 대해서 제대로 개그맨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무대에서 함께 오르며 신나는 노래를 제대로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꽤나 오래 함께  방송을 함께 하였기에 서로 의지를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가수들에게 예능을 기대하기란 그렇게 쉬운 부분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김범수는 생각 외로 유쾌한 예능감을 선보이는데, 그 뒤에는 박명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임재범 역시 알게 모르게 지상렬에게 많이 의지를 하는 것처럼 가수들도 매니저에게 기댈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렇기에 더욱 유쾌하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님과 함께 자체도 워낙 신나는 노래인데 이렇게 편곡이 가능하다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범수라는 가수는 주로 발라드를 불렀단 말 그대로 정적인 느낌의 가수입니다.

그런 가수가 이런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과연 누가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러나 김범수는 나는 가수다 무대 자체를 자신의 무대로 만들면서 유쾌하게 장악했습니다.

노래라는 것을 모두 함께 할 수 있다는 부분을 제대로 보여준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신나는 '김범수'의 [님과 함께]였습니다.

 

 

 

20082009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