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인기가 있을까 궁금한 가수가 있습니다.
반면, 왜 생각 외로 반응이 없을까 하는 가수도 있습니다.
'허영생'이 바로 후자에 가까운 가수입니다.
이 가수 실력보다 너무 평가를 못 받고 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정말 대단한 걸음을 하고 있는데 말이죠.
허영생 / 가수
- 출생
- 1986년 11월 03일
- 신체
- 키178cm, 체중63kg
- 그룹명
- SS501
- 소속
- B2M 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05년 SS501 싱글 앨범 'SS501'
- 학력
- 동서울대학 실용음악과
- 팬카페
- http://cafe.daum.net/yung19
- 주요작
- [EP] LET IT GO, Destination, Rebirth, SS501 Collection 2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개인적으로 'SS501' 출신의 솔로 음반 중에 가장 놀랐던 음반이었습니다.
일단 다른 맴버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색과 다소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팬들은 동의를 안 하시겠지만, 당연히, 저에게 허영생은 그냥 노래 잘 하는 가수였습니다.
더군다나 친구 때문에 수달이라는 이미지가 계속 겹치는 탓에, 다소 귀여운 느낌의 가수였는데요.
이렇게 매력적인 느낌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는 정말로 전혀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노래를 잘 하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예능에서 도드라지거나 연기를 하는 타입도 아니었습니다.
마지막에 각자 다른 길을 가기 전에도 '박정민' 이나 '김형준' 같은 무엇인가를 어필하지도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번 솔로 음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가지고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개를 한 것인 그를 다시 한 번 특별하게 보게 만들었습니다.
솔로로 시작을 하면서 완벽히 처음이 아니라 'SS501'의 연장선에 있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노래를 잘 한다는 것은 확실히 가수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요즘 가수들의 경우 노래가 안 되는 가수가 여전히 많기에,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정도의 가창력은 분명히 강점입니다.
다소 자신의 색이 강한 편이기는 하지만 '허영생'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돌에서 아이돌 이상을 보여주려는 '허영생'
과연 그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어디까지 다양할까요? [RAINY HEART]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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