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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히트' - [Good Night]

권정선재 2011. 7. 20. 07:00

요즘 들어서 왜 이렇게 남자 아이돌이 많이 나오는지요.

아이돌에 관심은 많기는 한 편인데요.

그래도 왠지 서글퍼지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많이 나와도 다들 잊혀지니까요.

실력과는 무관하게 인기를 얻기란 어렵습니다.

'히트'의 노래는 개인적으로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무대에서 보니 살짝 어딘지 부족하단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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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 가수

멤버명
하용, 현준, 준택, 우람, 재훈, 호원
소속
Jay.k엔터테인먼트
데뷔
2011년 미니 앨범 'Here Is The Top'
주요작
[EP] Here Is The Top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제가 제 이름을 영어로 사용을 할 때 'Kwon Sun-Jae'와 함께 'Jay.K.Saku'라는 이름을 쓰는데 소속사가 Jay.K 군요. 신기하네요.

아무튼 제가 위에서 말을 하는 어딘지 모르게 부족하다는 것은 컨셉이 살짝 어설프다는 느낌입니다.

아주 강인한 남자의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소년스러운 느낌도 묻어나고 있습니다.

그 경계에 서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남자다움을 묘사를 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나타나지 않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어딘지 모르게 그 부분에서 어색하다보니 무대에서도 살짝 어설프다는 느낌이 우선적으로 느껴납니다.

 

사실 신인이라면 무대에서 상대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바로 그러한 모습이 신인 그룹을 처음부터 사랑을 하는 팬들에게 주는 선물 같다고도 생각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들의 경우 그들의 데뷔부터 보고 성장을 하는 재미에 사랑을 하는 부분이 큰데요.

'히트'역시 앞으로 계속 음반이 나온다면 처음의 이렇게 풋풋한 모습까지도 사랑스럽게 보게 되겠죠.

다만 약간 어설픈 느낌이 그들의 실력에까지 약간 의심을 하게 한다는 점은 개인저으로 아쉽습니다.

 

신인 그룹으로 생각을 하기에는 생각 외로 가창력에 있어서 그리 빠지지 않는 보이 그룹입니다.

요즘에는 다들 완성도가 높이 나오는 것 같은데, 춤을 추고 라이브를 소화한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정도는 누구나 한다고 하지만 사실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하겠죠.

노래 역시 매력에서는 그리 빠지지 않는 가사와 리듬을 가지고 있기에 조금 더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등장을 한 '히트'의 [Good Night]였습니다.

 

20082009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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