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소녀들이 다시 한 번 돌아왔습니다.
깜짝 컴백을 하고 나서 말 그대로 대박을 친,
'박진영' 사단의 놀라운 소녀들입니다.
바로 'Miss A'가 그녀들입니다.
꽤나 빠른 속도로 정규 음반을 들고 왔습니다.
그 만큼 JYP에서 거는 기대가 크겠죠?
실제로 그녀들이 한국 시장에서 보이는 반응도 폭발적입니다.
미쓰에이 / 가수
- 멤버명
- 페이, 지아, 민, 수지
- 소속
- AQ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10년 싱글 앨범 'BAD BUT GOOD'
- 경력
- 2011년제4회 세계인의날 홍보대사
- 수상
- 2011년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댄스일렉트로닉 노래부문
- 팬카페
- http://cafe.daum.net/missA
- 주요작
- 1집 A Class, [싱글] Love Alone,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 아이돌스타 7080 가수왕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개인적으로 여태까지 보여주었던 'Miss A'에 비해서 살짝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만큼 안정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기에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 느낌인데요.
데뷔곡이었던 [Bad Girl Good Girl]과 [Breathe]모두 파격적인 가사로 인상 깊었던 그녀였는데요.
이번에는 다소 착한 리듬과 착한 가사인 것 같은 느낌으로 돌아와서 사실 적지 않게 실망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당당한 매력이 있으면서 남자들보다 위에 있는 이 소녀들은 확실히 매력적입니다.
최근 들어 걸그룹의 노랫말들이 조금씩 더 자극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바뀌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괜히 청순한 척 하면서 내숭을 떠는 쪽 보다는 이쪽이 더 낫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더욱 도발적인 가사인 만큼 조금 더 매력적으로 걸그룹들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 여태까지처럼 도발적이기 보다는 일단 상처를 입은 여성이 이별을 고한다는 부분에서는 살짝 약하다는 느낌인데요.
그렇지만 우리나라 특유의 상처를 입고 참아볼게의 의미와 같은 것이 아니라서 또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들어도 여태까지 'Miss A'를 통해서 들었던 노래 중에서 가장 부족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걸그룹이 변화를 겪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말이죠. 다소 빠르게 변화를 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더군다나 다른 걸그룹의 경우 이런 분위기에서 조금 더 센 분위기로 가는 것과 반대로 흐른다는 것은 더욱 독특합니다.
다시 한 번 가요계의 돌풍을 일으킬 그녀들은 현재 '2PM'과 '2NE1' 등이 함께 가요계에 활동을 하면서 어쩌면 한계가 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
과연 가요계에 데뷔하자 마자 열풍을 일으킨 'Miss A'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Good Bye Baby]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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