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합쳐서 200kg이라고 말을 하던 그녀들.
이번에는 셋이 평균 20kg을 빼고 나타났습니다.
말 그대로 개성 강한 세 명의 귀여운 그녀들.
외모는 달라졌을 지 몰라도 그래도 매력적입니다.
노래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정말 독특한 스타일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매력적인 그녀들입니다.
아픙로도 그녀들의 색을 최대한 유지를 하기 바랍니다.
물론 통통했던 그녀들의 모습이 더욱 귀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피기돌스 / 가수
- 멤버명
- 김민선, 이지연, 박지은
- 소속
- 위닝인사이트
- 데뷔
- 2011년 미니 앨범 'Piggy Style'
- 주요작
- 1집 하쿠나 마타타, [EP] Piggy Style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아이돌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을 하면서 이러한 류의 다양한 노래는 더 이상 만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에 아무리 [나는 가수다]가 인기를 끌더라도 '거북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똑같은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요.
이 상황에서 새로 나오는 걸그룹이 완벽하게 독특한 스타일의 노래라는 것은 확실히 끌리는 요소입니다.
게다가 이 세 여자 생각 외로 노래까지 잘 합니다. 단순히 섹시 컨셉의 예쁘기만 한 여자들하고 차이를 보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살을 빼고 난 그녀들, 살 뺴기 전에 귀여웠다면 이제는 섹시해진 매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노랫말도 어쩌면 이렇게 독특하게 설정이 될 수가 있을까요?
다들 부르는 똑같은 사랑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더욱 설레는 기분입니다.
아마도 요즘 가수들에게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창법이 있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텐데요.
이러한 류의 가수가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은 분명히 귀가 즐거워지는 일입니다.
게다가 또렷한 발음과 시원시원한 창법. 요즘 같은 계절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그룹입니다.
아는 동생이라는 것은 흔히 남자들이 주변의 여자를 지칭하는 말인데요.
이렇게 독특한, 그러면서도 일상적인 이야기에서 시작이 되는 만큼 괜히 행복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사랑을 해본 경험은 누구나 있기에 노래에서 묘사가 되는 감정도 더욱 기분이 좋은데요.
내가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도 누군가가 사랑에 빠지는 기분은 확실히 행복하게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그룹 '피기돌스'의 [아는 여자]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2011년 상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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