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여행기] 일본 쓰시마, 쓰시마에서의 첫 식사!

확실히 패키지 투어가 편하긴 하더라고요 ㅎ

게다가 식사 고민도 안 해도 된다는 거!

일본어를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3살짜리 수준의 일본어라서 ㅎ

겨우겨우 물건만 사고 밥만 먹는 정도!

그런데 쓰시마는 딱히 교통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패키지가 아주 중요한 느낌인데.

생각 외로 다들 잘 챙겨주시는 것 같아요 ㅎ

일단 뭐 일본이라도 식사는 나쁘지 않고.

약간 심플하기는 하지만 나쁘지 않더라고요 ㅎ

히타카츠 항 근처의 이팝이라는 식당으로 가더라고요 ㅎ

기본 상차림입니다.

딱히 나쁜 느낌이 아니죠?

회는 못 먹지만.

그래도 회가 나오니 뭔가 반갑 ㅎ

가이드 님 말씀으로는

사장님이 직접 잡은 거라고 하시네요.

완전 바삭하고 맛있는 오징어 튀김!
냄새도 하나 안 나고 좋더라고요 ㅠ.ㅠ

오징어도 하나 안 질기고 좋음~

살짝 짰던 미역 우동

쯔유가 든 것이 아니라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양이 많아서 좋더라고요 ㅎ

그냥 되게 조용한 시골 마을이더라고요 ㅎ

일본은 참 자판기가 많은 나라!

그래서 더 편리하기도 하고요.

우리나라보다 화폐 단위가 커서 편하기도 하고 ㅎ

버스 정류장도 있더라고요 ㅎ

대화만 잘 통하면 알아서 돌아다니셔도 될 것 같기는 한데

버스 자체가 그닥 많이 다니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물이 정말 투명하다는 것.

그리고 쓰레기가 하나 없다는 것이 좋더라고요 ㅎ

확실히 일본은 일보니구나 하는 마음 ㅎ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