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세상] 금암 동태마을 - 전주 고속터미널

협찬이 아닌 직접 구매해 먹고 쓰는 글입니다. 전주 국제 영화제에 갔다가 ㅎㅎ 아는 형에게 맛있는 곳이라고 함께 가서 먹은 곳입니다. 동태찌개인데 냄새가 안 나요 비린내가 안 나서 좋더라고요 ㅎㅎ 손님도 되게 많더라고요.

 

 

 

밑반찬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찌개가 메인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동태찌개입니다.

양푼에 가득 나오는 것이 신기하네요 ㅎㅎ

14. 원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내장은 따로 추가한 걸로 기억이 납니다.

쑥갓까지 넣고 나니 더욱 맛있게 보이네요 ㅎㅎ

부글부글 끓는데 국물이 꽤 맑습니다.

텁텁하거나 그런 것도 없고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네요.

약간 맑은 탕?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ㅎㅎ

직접 수제비를 뜯어 넣어서 끓이는 방식인데요 ㅎㅎ

은근히 재밌네요 ㅎㅎ

특히나 크기를 자기 마음대로 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동태 동태.

냄새가 이렇게 나지 않을 수가...

아무래도 생선 같은 쪽은 꺼리는 게 냄새잖아요.

그런데 정말 냄새가 안 나서 좋더라고요 ㅠ.ㅠ

여기에 라면 사리까지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ㅎㅎ

국물이 그리 자극적이지 않으니 라면 사리를 넣어도 순하네요 ㅎㅎ

부담스럽거나 짜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ㅎㅎ

저희 테이블만 술이 없었던 것 같은데 ㅎㅎ 다들 술이랑 드시더라고요.

왠지 마시면서 해장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고속터미널 바로 옆이니 버스 시간 넉넉히 잡고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