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완결 553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장. 어쩌다 마주친 그대]

2장. 어쩌다 마주친 그대 “하여간 싸가지.” 지아는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아랫입술을 세게 물었다. 아니 그냥 휴가를 보내주면 그걸로 끝이지. 거기에서 취재라니. “취재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지아는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켰다가 곧바로 종료 버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