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3장. 계속 되는 악연] 3장. 계속 되는 악연 “그쪽도 조심해요.” “네?” 윤태의 갑작스러운 경고에 세연은 이해를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지아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가방을 들었다. “세연아. 나 먼저 갈게.” “네. 언니 가요.” “어디를 가?” “가.” 지아는 윤태가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게..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6.11.07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2장. 어쩌다 마주친 그대] 2장. 어쩌다 마주친 그대 “하여간 싸가지.” 지아는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아랫입술을 세게 물었다. 아니 그냥 휴가를 보내주면 그걸로 끝이지. 거기에서 취재라니. “취재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지아는 한숨을 토해내며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켰다가 곧바로 종료 버튼을 ..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6.11.04
[로맨스 소설] 어쩌다 우리 [1장. 그들의 이야기] 1장. 그들의 이야기 “말도 안 돼.” “어쩔 수 없잖아.” 서준의 말을 들은 윤태는 펄쩍 튀며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서준의 말처럼 그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너 한국에 그냥 있으면 온갖 소문이 다 너를 괴롭힐 거다. 그런데 지금 여기에 그냥 있는 다고?” “그렇다고 내가 외국으.. ★ 소설 완결/어쩌다 우리[완] 201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