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3806

제3인류 1

2020136 #제3인류1 #북스타그램 #소설타그램 #베르나르베르베르 다시 읽어보니 뭔가 더 상황이 그려진다. 특히나 감염병이 나와서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우리는 같은 상황이라면 무엇을 선택할까? 모든 것이 다 달라진 오늘 우리는 어떤 것을 생각해야 하는가? 소설 안에서 우리는 다른 것을 찾는다. 새로운 인류의 탄생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롭다.

마음의방향

2020135 #마음의방향 #서신애 #북스타그램 아역배우라는 타이틀이 여전히 붙는 배우 그러면서도 어른도 아니고 다시 아이도 아닌 우리가 보고 싶은 대로 보고 있는 한 사람 워낙 어릴 적부터 보던 배우인지라 당연히 그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그의 글들을 보니 너무 쉽게 그를 예단하고 판단한 거 같다. 한 인간의 생각을 듣는 것은 버겁다. 그러나 그 만큼 가장 솔직하게 다가온다.

미술관건축으로걷다스페인

2020133 #미술관건축으로걷다스페인 #북스타그램 #길정현 개인적으로 사진이 되게 많은 책일 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더 특별했다. 내용이 풍성하고 그것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준다. 한 지역에 숨쉬는 건축 우리는 이것에 대해 간단히 생각한다. 다소 궤가 다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서울타워나 63빌딩 등도 아름답다. 언젠가 누군가도 서울을 이리 따스히 말해주는 기회가 닿았으면 좋겠다.

원피스97

2020132 #원피스97 #북스타그램 #만화타그램 #오다에이치로 이야기는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그들의 모험은 계속 된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새로운 장 하나의 마무리가 되기는 하려고 한다. 오뎅과의 이야기 여기에서 조금 더 단단한 팀이 된다는 것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 너무 많은 인물이 나와서... 이제는 진짜 의무감이다.

세계석학7인에게코로나이후인류의미래를묻다

2020131 #북스타그램 #세계석학7인에게코로나이후인류의미래를묻다 오늘의 우리가 마주한 또 다른 세상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고 이것을 어떻게 느껴야 하는가? 세계의 석학들의 말이니 만큼 각 국가의 시선이 다르다는 게 신기하다. 그럼에도 공통적인 것 우리는 완벽히 새로운 세상을 살 거라는 거 언제 끝일지 모르는 순간 우리는 오늘을 살아내야만 한다.

참견은빵으로날려버려

2020130 #참견은빵으로날려버려 #북스타그램 우리는 무심코 타인에 말을 건넨다. 그리고 더 이상 생각을 않는다. 타인의 감정이 어떠한 건지 그리고 나로 인해 달라진 게 뭔지. 조금 더 분명하게 나를 표시해야 한다.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당신으로 인해서 어떻게 달라졌는지. 우리는 나에게 집중하는 만큼 타인에게 귀하고 집중해야 한다.

수수께끼변주곡

2020129 #수수께끼변주곡 #소설타그램 #북스타그램 #안드레애치먼 분명히 감정의 묘사는 돋보인다. 개인의 모습이 특이하기는 하고 그 감정에 공감이 가기는 하나... 딱 여기에서 끝 나아가지 않는다. 어딘지 비슷한 이야기는 독자로써 길잃게 하고 어디에 마음을 두어야 하는지 너무 어렵다. 그리고 명확하게 지칭하지 않는 순간들 과연 내가 뭘 읽어내야 하는지 싶긴 하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읽히긴 한다. 복잡하게 읽지 않는다면 괜찮을 듯

심판

2020128 #심판 #북스타그램 #희곡타그램 #베르나르베르베르 처음에는 낯선 형식 탓에 쉬이 들어오지 않는다 다만 읽을수록 안에 마음이 들어간다. 나라면?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질적인 상상력이 독특하게 다가온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선택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았을까 그런데 지금 이 모습 이건 내가 선택한 게 아닐까? 내 모습에 나는 책임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