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해! season 4 - [첫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Season 4 - 첫 번째 이야기 - ‘짝’ 주연의 고개가 돌아간다. “어, 엄마.” 화영이 날카로운 눈으로 주연을 쏘아 본다. “내가 너를 이렇게 키웠니?” “어머니, 진정하세요.” “내가 왜 당신 어머니야!” 화영이 선재의 손을 거칠게 쳐낸다. “어떻게, 어떻게 네가 나를 속일 수 있어! 나..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8.18
우리, 사랑해! season 3 - [season 3 마지막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마지막 이야기 다시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서! “정말로, 이 가게 파시려고요?” “네.” 건물 주인이 아쉽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래도 장사 잘 되던데.” “장사가 안 되어서 그런 게 아니라, 제가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그러거든요. 유학이라도 갈까 해서요.” “아..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8.15
우리, 사랑해! season 3 -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마지막으로 달려가는 사람들. “다녀왔습니다.” “다녀 왔니?” 화영의 따스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대연은 곧바로 자신의 방으로 향한다. “?” 화영이 고개를 갸웃한다. “쟤가 왜 저러지?” “하아.” 대연이 한숨을 쉬며 침대에 털썩 몸을 던진다.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8.15
우리, 사랑해! season 3 -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스물 여섯 번째 이야기 나는 누나의 비밀을 알고 있다? “원대연, 오늘 내 생일 파티에 올 거지?” 단짝인 윤혁이 녀석이다. “당연하지.” 대연은 씩 웃는다. “그럴 줄 알았어. 끝나고 다 같이 갈 거다.” “그래.” 대연이 고개를 끄덕인다. “우웅,” “주연 씨 안 일어나요?..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8.13
우리, 사랑해! season 3 -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스물 다섯 번째 이야기 사랑하니까, 안녕. “정말 집에 없는 게 확실해?” “응.” 준오가 힘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벌써 몇 번이나 확인해 봤다고.” 선재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카페에 있겠네.” “응?” 준오가 고개를 들어 선재를 바라본다. “그게 무슨 말이야?”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8.13
우리, 사랑해! season 3 - [스물네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스물네 번째 이야기 고민 지현은 무릎을 안고 앉아서, 자신의 카페를 둘러본다. 오랜 시간, 자신의 모든 것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카페. 이 카페. “하아.” 그리고 준오. “흐음, 이상하네?” 준오가 고개를 갸웃한다. “이틀씩이나 카페를 비울 사람이 아닌데?” 연락도 되지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8.13
우리, 사랑해! season 3 - [스물세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스물 세 번째 이야기 병환과 혜지 이야기. “조혜지, 나 안 가. 너도 내 성격 잘 알지? 나 절대로 쉽게 포기 안 해. 너 절대로 쉽게 안 놔. 그 때도 너 보내고 후회했었어. 이제 절대로 그런 후회할 짓 안 해. 여기서 돌아서면 나 분명히 후회할 거야. 나 그런 거 싫어. 나 네가 없고,..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8.04
우리, 사랑해! season 3 - [스물두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스물 두 번째 이야기 자꾸만 엇갈리기 “하아.” 벌써 몇 통이나 문자를 보냈는 지 모른다. 하지만 아직까지 혜지에게는 단 한 통의 답장도 없었다. “혜지야.” 병환이 초조한 마음으로 다시 엄지 손가락을 놀린다. “제발, 제발.” 그리고 전송 버튼을 누른다. “제발.” 간절..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8.04
우리, 사랑해! season 3 - [스물한 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스물 한 번째 이야기 상처, 그리고 외면 “하아.” 레스토랑을 나와서 병환이 한숨을 내쉰다. 막상 하선에게 자신의 마음을 밝히기는 했지만, 왠지 못할 짓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상처를 줬다고나 할까? 하선의 그 얼굴을 다시 떠올리니 병환의 마음이 무거워졌다. 하지만 어쩔..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8.04
우리, 사랑해! season 3 - [스무번째 이야기] 우리, 사랑해! - Season 3 - 스무 번째 이야기 오해 그리고 아픔 “무슨 일이야?” 혜지가 메일 백을 벗으며 주연에게 묻는다. “그, 그게.” “무슨 일인데?” “하아.” 주연이 한숨을 내쉰다. “한숨만 쉬지 말고 말을 좀 해봐.” 답답한 혜지가 주연을 재촉한다. “너 요즘 병환 오빠 어떻게 지내는 지 .. ☆ 소설 창고/우리, 사랑해! [완] 200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