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 그녀 = 연인 – 그녀, 일곱
으.
왜 아침부터 인상을 찌푸리고 있냐고요?
화장실에 가기 위해서 설치다가 그만, 문지방에 엄지 발가락을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알겠지만 이 고통이 꽤나 심각합니다.
정말 대박이죠.
어떻게 거기에 발이 찌을 수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 것도 다 능력이랍니다.
거울을 보니 나름 피부에서 광이 나는 듯 합니다.
룸메이트가 가꾼다고 이탈리아에서 사 온 저 클렌징.
오늘은 좀 빌려 써야겠습니다.
뭐 서로 서로 좋은 게 좋은 거니까요.
아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고요?
산뜻한 미녀의 얼굴로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을 테니까요.
그 사람이 안 오면요?
그 때 가서 생각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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