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방] 삼대, 삼대에 걸쳐 내린 시대의 유물
‘
소설 속의 할아버지인 ‘ 조의관’ 은 구시대적인 인물로써 변화를 원하기 보다는 구 시대적인 것들을 답습하고 싶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
조의관’
의 아들인 ‘
그러나 ‘
한 시대에는 최고의 권력을 지니고 많은 돈을 지녔던 집안이 서서히 그 갈등 구조와 유산의 분배 문제로 철저히 붕괴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소설 <삼대>는 인간의 본 모습과 그 당시 사회의 혼란한 모습까지 모두 담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또한 ‘
격변하는 시대의 사람들의 이야기 <삼대>
반드시 수학능력시험 뿐만 아니라, 그 당시 사람들의 시대상과 사고관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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