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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기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하게도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스타벅스라는 기업의 이미지는 특수한 여성, 혹은 허영심이 심한 여성들만 간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공간이니까요.
별다방이라는 극단적인 별명까지 붙은 것을 보면 뭐 그 인기는 알만하다 싶기도 하지만 말이죠.
저 역시 타 사에 비해서 터무니 없게 비싸게 느껴지는 스타벅스를 처음 접했을 때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거 미친 거 아니야?
하지만 그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여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단순한 사치는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 사치와 허영으로 가시는 분도 있겠지만요.
이 책은 스타벅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지금의 성공에 대한 그러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동안 스타벅스라는 기업이 어떻게 성장을 했고 어떻게 이 자리에 왔는지 거기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스타벅스라는 기업에 대해서 무조건 비난하고, 획일화 된 커피를 파는 기업이라고 매도를 했던 저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준 책입니다.
스타벅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스타벅스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아시기 위해서 이 책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스타벅스라는 기업 자체를, 그 브랜드 자체를 미워하고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읽으시길 바랍니다. 그 생각은 바뀔 수 있는 거니까요.
또한 스타벅사라는 기업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 브랜드를 사랑할 수 없는 분들도 읽으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드리니까요.
어떻게 보면 스타벅스의 변명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스타벅스의 회고록 같기도 한.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 신화]
스타벅스의 모든 것이 궁금하세요?
그렇다면 바로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 신화]를 펼쳐 보시는 게 어떨까요?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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