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도대체;; 저는 왜.. 이 영화를 보기 전에 한국인들이 나오는 영화인 줄 알고 있었던 것일까요?
주, 주인공이 단순히 한국 전쟁에 참가했다는 기본 설명만 보고 그렇게 유추를 한 듯 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여, 역시 저는 바보?
사실 영화를 보면서 이게 뭐지? 했습니다.
약간 무덤덤 하다고 해야 할까요?
전형적인 미국 영화를 기대했는데, 이건 흐음, 약간 미국 영화이면서 미국영화가 아닌 듯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묵직하다고 생각을 할까요?
영화를 보는 내내, 흐음, 이 영화 꽤나 무겁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제가 아니라 영화 자체가. 무거운; 응? 그런 표현은 잘 안쓰시나요?
제목의 [그랜토리노]는 그저 하나의 소재? 소품? 비슷한 용도더군요
한 노인과 소년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세대를 초월하고 인종을 초월하는 감동 그 이상의 감동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자체가 헐리우드의 수많은 영화들처럼 극적인 것에는 크게 포인트를 주지 않습니다.
피가 낭자하지도 않고, 응? 낭자하나? --;;
폭력이 즐비하지도 않고, 즈;; 즐비 하나요?
뭐, 섹스나 이런 것도 없으니까, 나름 건전?
그저 사람과 사람의 일에 가장 큰 포인트를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왜 사람들이 거장이라고 하였는지, 제대로 알게 된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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