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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도서실의 바다, '온다리쿠'표 단편 뷔페

권정선재 2009. 3. 28. 18:16
지은이
출판사
북폴리오
출간일
20070905
장르
일본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온다 리쿠 단편집 온다 리쿠의 단편 열 편을 모아 수록한 『도서실의 바다』. 미스터리, 호러, 공상과학소설 등 다채로운 장르를 만날 수 있는 단편집이다. 작가의 장편소설 중 국내 최초로 소개된 밤의 피크닉의 전날 밤 이야기를 담은 단편 「피크닉 준비」, 미발표 장편 SF 그린 슬리브스의 예고편이라는 「이사오 오설리번을 찾아서」가 수록되어 있다. 표제작 「도서실의 바다」는 데뷔작 여섯 번째의 사요코의 사이드스토리다. 이 외에도 시간을 초월한 두 소녀의 유대를 그린 「봄이여 오라」, 세계를 떠도는 거대한 성채 도시 이야기 「오디세이아」, '노스탤지어의 전령'이라는 작가의 별칭에 걸맞은 원점 같은 작품 「노스탤지어」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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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기발한 상상력을 가진 최고의 일본 작가 '온다 리쿠'의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수많은 작품들 속에서 자신만의 환상적이면서 매혹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갔던 '온다리쿠'

 

 [도서실의 바다]는 그 중에서도 수 많은 단편 중 10편을 선택해서 묶어 놓은 한 권의 책입니다.

 

 그의 수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도 딱 재미있는 것들을 골라 놓았으니 얼마나 재미가 있는지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온다리쿠'

 

 그의 특징을 굳이 꼽자면 환상적인 이야기를 꼽을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들.

 

 너무나도 매혹적이고 모두가 꿈꾸는 일들.

 

 그러한 일들이 '온다 리쿠'의 책 속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발생해 버립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온다리쿠'는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헤엄쳐 다닙니다.

 

 

 

 [도서실의 바다]는 그래도 조금은 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살짝, 현실과 환상 사이의 경계에 걸터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온다리쿠'의 이야기들인 것을 바로 알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환상에만 치우치지 않습니다.

 

 살짝 중심을 지키며 매혹적인 향기를 풍겨 내는 이야기들이니까 말이죠.

 

 각 편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풍기며 독자들을 유혹합니다.

 

 마치 뷔페에서 우리가 먹는 수 많은 요리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역시 '온다리쿠'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매혹적인 이야기를 쓰는 매혹적인 작가.

 

 '온다리쿠'가 선보이는 10가지 뷔페.

 

 '온다리쿠' - [도서실의 바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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