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아프리카 가나에서 태어난 영국작가의 장편. 니콩삼바영국공관의 서기관-모건 리피,니콩삼바 대학병원 의사-알렉스 머레이,킨자니아 국민당 지역 대표-샘 아데크늘,모건의 정부-헤젤(칸자니아인) 등 다양한 인물들이펼치는 야망과 권력투쟁,애정을 유머스럽게 보여준다.
이 책은..
나의 평가
아프리카의 이야기라.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아프리카에 관한 이야기는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니까 말이죠.
게다가 우리가 잘 모르는 그런 아프리카의 정치에 관한 이야기라.
정말 흥미가 동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아프리카 특유의 상황이 없기 때문이죠.
전 세계 정치인들은 모두 똑 같은 분들이구나. 그런 생각만 든다고 해야 할까요?
이러한 모습의 정치인이라니...
솔직히 아프리카라고 하면 [시티홀]의 '신미래'와 같은 정치인이 많을 것이라고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 제가 바보 같군요.
제가 생각을 했던 것보다 너무나도 나쁘고 악한 정치적 모습만 그리고 있어서 다소 서글펐습니다.
1권에서는 대충 인물 소개 정도로만 하고 넘어가는 듯 합니다.
약간의 이야기 전개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직 깊게 어딘가에 들어가지는 않으니까 말이죠.
아프리카 정치 그 첫 시작!
[굿맨 인 아프리카 1]이었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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