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3n살의 시선

[이슈 + 플러스] 영화 관람료 인상? 당연히 해야 할 일.

권정선재 2009. 7. 1. 08:34

 

 최근 영화의  관람료가 오르고 있습니다.

 

 시장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가박스를 필두로, 시장 점유일 2위인 롯데시네마와, 이어 씨너스까지 모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인상 폭은 1,000원. 크다면, 크게 적다면 매우 적은 금액입니다.

 

 현재, 롯데시네마의 경우 조조는 그대로 운영하고, 씨너스는 조조도 오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그 동안 영화 관람료는 꾸준히 인상 압박을 받아오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알게 모르게, 그 동안 업체는 요금을 올려오고 있었습니다.

 

 사실 영화 산업의 경우, 영화로 돈을 벌기 보다는, 팝콘 가격으로 돈을 버는 것이 더 크다고 말을 하곤 합니다. 또한, 몇 해 전, 통신사 할인 혜택도 사라졌죠.

 

 

 

 그런데, 이번 가격 인상에 그 이유가 있다고 말을 하는, 영화 관계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말을 빌어보면, 이번에 메가박스가 무리하게 디지털화를 해서 그랬다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자금 동원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업체가 그리 행동을 하니, 당연히. 그에 따르는 부담이 생기고 만 것이라는 것이지요.

 

 다른 업체들은 딱히 그런 불안 요인이 적은 걸로 알고 있는데 메가박스를 제외하고는 그냥 겸사겸사 느낌이 강합니다.

 

 

 

 아마, 메가박스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이 좋아서 모두 따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트랜스포머 : 패자의 습격]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제외하고는 딱히 기대작이 없는 형편입니다.

 

 분명 관객 점유율이 급속도로 떨어질 듯 한데, 도대체 극장들은 이 방법을 무슨 방법으로 넘어갈 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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