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그런 거 생각할 필요 없이,
말 그대로 즐기기만 하면 되는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코미디 배우 하면 떠오르는 배우 중 한 사람인 '이범수'씨를 주인공으로 한 이 영화는,
그 외에 탄탄한 조연들이 빛을 발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오락 영화입니다.
웃기고자,
웃기려고,
그 한 몸을 불사지르는 영화입니다.
그런 만큼 이 영화는 무언가 깊이 있는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즐길 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
설렁설렁하면서 그냥 스크린만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새 거기에 함꼐 따라가고 있는 관객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 될 듯 싶습니다.
뭐 거창한 의미도 없고,
썩 뛰어난 작품성도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 없이도 이 영화는 충분히 관객들을 웃기고 울릴 줄 아는 영화입니다.
부담 없이 웃고 싶으신 분,
마음 편히 즐기실 분.
이런 분들에게 정말 좋은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왠지 웃기다 싶었더니.
감독님이 가문의 위기와 가문의 부활을 만드신 분입니다.
그 특유의 유머가 이 영화에서도 잘 녹아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가족의 코득!
한국적 히어로의 연결점에서, [흡혈형사 나도열]과도 닮아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랫만에 웃고 싶으신가요?
[홍길동의 후예]였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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